4일차긴 한데..
경로는
도쿄 -> 우츠노미야 -> 쿠로이소 -> 코리야마 -> 아이즈와카마츠 -> 니이츠 -> 니이가타
전날 일정이 날을 바꾸어 여기서 끝났기 때문에, 여기서부터 다시 씀
일단 아침 7시 8분에 도쿄에 도착했다.
밥도 먹고 좀 쉴 겸 해서 9시 40분까지는 아무것도 안 함ㅎㅎ 수강신청도 맡겨놓은 주제에 위기감 따윈 없었음. (아무튼 모두 성공하긴 했다만)
내 종특인 귀찮음 때문에 우츠노미야를 넘어설 때까지 사진은 없구나ㅠㅠ미안하다
아무튼 1시간 40분 걸려 우츠노미야에 도착해서 우츠노미야 선 쿠로이소 행 열차를 찍음
케이요 선에서 뛰던 205계가 이런 한산구간으로 왔더라. 참고로 이 녀석은 닛코 선에도 들어감.
중간에 호샤쿠지 근처에서 차량 안전점검 때문에 한 20분쯤 서 있다가.. 늦게 쿠로이소에 도착함. 그래도 접속까지는 1시간 있었기 때문에 여유는 있었다.
근데 이 동네 정말 아무것도 없음... 명색이 신칸센 서는 역(의 한 역 건너)인데 리얼로 아무것도 없었다.
그래서 편의점 들어가서 삼각김밥을 골랐는데 핵 맛없음
그렇게 도호쿠 지방에 대한 내 첫인상은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다.(아니 아직은 키타칸토인가)
플랫폼으로 가는 과선교에서 찍음.
드디어 우츠노미야 선이 아니라 도호쿠 선임ㅋㅋㅋㅋ 깡촌잼
쿠로이소 지나고부터는 교류전철화 구간이기 때문에 열차가 바뀐다.
이 녀석은 도호쿠 지방이라면 지겹도록 볼 수 있는 701계. 근교형 주제에 크로스시트가 없어 크로스시트가.. 전부 롱시트임
암튼 이 녀석을 타고 코리야마까지 간다.
코리야마에서는 이 녀석으로 갈아탐. 척 보면 211계하고 똑같이 생겼는데, 여기는 교류전철화 구간이므로.. 이름하여 719계 되시겠다.
근데 반에츠사이 선 사람 졸라 많음. 시발 뭔 깡촌 동네에 사람이 이렇게 많아.
암튼 저 열차를 타고 반에츠사이 선을 타고 있으면, 초 단위로 내가 깡촌으로 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음. 고도도 팍팍 올라가고 건물도 사라지고 가장 큰 거는 눈이 엄청 쌓여 있다는 것. 사스가 깡촌..
아무튼 아이즈와카마츠에 도착했음. 리얼 이 쪽도 서일본에 뒤지지 않는 똥차천국.
아 그래도 이런 녀석도 있긴 있음ㅋㅋㅋㅋ 키하 E120계. 하 니이츠까지 가는 차가 저거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요놈은 JR이라면 어디든지 있는 키하40. 타다미선 뛰는 것 같더라. 하 JR동일본 돈도 많으면서 이런 차는 안 갈아엎음
그리고 내가 3시간동안 탈 차는.. 바로 똥차ㅎㅎㅎㅎㅎㅎ키하47이십니다.
아니 얼마나 똥차면 롤지도 아니고 행선판이야;
야! 허리 끊어지는 소리 좀 안 나게 해라!
근데 되게 운치있긴 함. 내부가 전체적으로 노란 기운이 감도는데 밖은 노을지는 설원이라.. 이게 국철감성인가요?
3시간 동안 할 짓 없음에 시달리던 와중에 어느새 니이츠에 도착했다.
ㅗㅜㅑ 교통의 요지 보소.. 역명판이 네 갈래임ㅋㅋㅋ
오오 신차 오오.
E129계 되시겠다. 똥차천국 니이가타에 한 줄기 빛과 같은 존재.
편안한 승차감을 20분 즐기니 어느새 니이가타.
사스가 여기서도 똥차를.. 심지어 이 녀석은 문짝을 손으로 열어야 함ㅋㅋㅋㅋ미쳤다 미쳤어
4일차 탄 열차
도호쿠 본선(우에노도쿄라인 우츠노미야 선 직통) 보통 우츠노미야 행 사하 E231-1043 (도쿄 - 우츠노미야)
도호쿠 본선(우츠노미야 선) 보통 쿠로이소 행 쿠하 205-609 (우츠노미야 - 쿠로이소)
도호쿠 본선 보통 코리야마 행 쿠하 700-1517 (쿠로이소 - 코리야마)
반에츠사이 선 보통 아이즈와카마츠 행 쿠하 718-14 (코리야마 - 아이즈와카마츠)
반에츠사이 선 보통 니이츠 행 키하 47 - 521 (아이즈와카마츠 - 니이츠)
신에츠 본선 보통 니이가타 행 쿠모하 E128 - 4 (니이츠 - 니이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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