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사이버트레인이나 바둑객차 같은 각종 오락시설이 구비된 서비스객차의 경우
어차피 스마트폰 시대가 되었으니 별로 소용이 닿지 않을 것이고...
그나마 비벼볼만한 게 식당차나 침대차 같긴 한데,
이거 운영하려면 몇 시간 이상 달리는 장거리 열차가 필요할 것이고, 결국 이게 실현되려면 역시 국토통일밖에 답이 없나.
한때 새마을호에서 서비스되었다던 롯데리아 차량의 경우 적자가 심해서 폐지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것도 어떻게 잘 살려보면 장거리 열차에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기도 하고.
옛날에 있었다던 놀이방 차량이라든지,
스낵카 및 카페차로부터 연원해 최근까지 이용되던 카페객차 같은 경우엔 본래의 목적을 상실한 채 입석승객 천지삐까리가 되기 십상일 것 같은데
이걸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
p.s
2000년대 초중반 아직 홍익회 김밥이 팔리던 시절의 일인데,
제법 많은 양의 김밥이었고 반찬으로 마늘장아찌 비슷한 것까지 들어 있었던 김밥도시락이었음.
온 가족이 서울 나들이를 다녀오는 길에 여차저차해서 나 혼자 청량리역에서 PC 건드리면서 기다렸던 적 있었는데
부모님께서 그게 못내 미안하셨던지 집으로 가는 열차 안에서 이동판매원이 지나갈 때 김밥 도시락을 사주신 적 있었음.
홍익회 매점에서 생수 한 병 사고 그 김밥으로 허기를 달랬는데 도중에 다소 막힌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부모님이 지나가던 열차 승무원을 불러세워서 여차저차 전후사정을 설명하니 승무원이 소화제를 갖다주더라.
요새도 객실에 승객용 비상의약품 같은 걸 비치해두고 있음?
서울-부산 정도면 밤 12시쯤 타서 아침 6시쯤 도착, 체크인은 11시부터, 체크아웃은 7시까지, 1~2객차당 1샤워 시설, 식사는 기내식 비스무리하게 조식제공... 이정도면 10만원 받아서 장사 되지 않을까?
ㄴ 조식으로 창렬도시락 나오면 개꿀잼
서비스 객차는 관광열차 아니면 사실상 노답. - dc App
구급약은 서비스차원이 아니고 규정상 의무적으로 휴대하게되어있음
일반열차가 수송목적에 치중되어 있기에...관광열차나 통일 후 아닌 이상 서비스객차의 비중이 커지긴 기대하기 힘들거같다.
식당차는 요즘 복전화로 소요시간 짧아지는 추세라 힘들지. 참고로 예전 롯데리아 스넥카도 식당차가 돈을 못벌어서 도입한거지.
침대차 주말한정 정동진행 심야에 넣고 요금 따블로 받아도 될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