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분담형(BTO-rs) 민간투자사업 1호인 신안산선 복선전철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이르면 4월 말에 확정된다.
국토교통부를 통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1단계인 사전자격심사를 통과한 곳은 포스코건설 컨소시엄(포스코건설+롯데건설+서희건설+대보건설+우리은행)과 트루벤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트루벤인베스트먼트+하나은행+동부화재+씨엘)이다.
이들은 지난 23일 2단계 사업계획서를 접수했고, 민간투자사업에서 처름으로 건설투자자(CI)와 재무적투자자(FI)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둘러싼 경쟁을 본격화 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조만간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제안서 검토를 의뢰할 계획이며, 이르면 4월 말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평가 결과가 발표될 전망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업제안서 평가는 객관적인 평가사항이 많아 시간이 오래 소요될 사안이 아니다"라며 "이르면 4월 중순부터 4월 말 사이세 평가 결과가 나오고, 우선협상대상자는 이르면 4월 말, 늦어도 5월 초에는 확정해 사업 협상을 시작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안산선이 지나갈 정차역은 크게 변경되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사업제안서 평가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도 안산~광명~여의도 구간과 경기도 화성의 송산차량기지~시흥시청~매화~광명 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43.6km, 총사업비 3조 3,895억원의 규모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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