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진 모두 1990년 한국 여행을 갔다 온 일본인이 새마을호 식당차에서 찍은 건데,
윗짤은 당시 철도식당에 비치되있던 메뉴판. 기록으로만 남겨져있던 일부 음식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지. (근데 글씨가 잘 안보여서...)
아랫짤은 영수증. 세세한 메뉴까지 다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식당차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거야 아마.
구글링 하다 일본 사이트에서 발견함 ㅇㅇ
두 사진 모두 1990년 한국 여행을 갔다 온 일본인이 새마을호 식당차에서 찍은 건데,
윗짤은 당시 철도식당에 비치되있던 메뉴판. 기록으로만 남겨져있던 일부 음식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지. (근데 글씨가 잘 안보여서...)
아랫짤은 영수증. 세세한 메뉴까지 다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존에 식당차에 대해 가지고 있었던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가 될 거야 아마.
구글링 하다 일본 사이트에서 발견함 ㅇㅇ
이런게 진짜
철념글 아니냐
1990년에 저 가격.... 창렬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90년대에 김밥 2300원ㅋㅋㅋㅋㅋ 요즘물가네 완전
아 어렷을때 새특타고 식당차에서 모둠도시락먹었던 기억나네... 우리아부지 가격표보시더니 나한테만 도시락 시켜주시고 맥주만 드심 ㅠ 당시 물가론 비싸긴 비쌋지... 아 그때 이후로 식당차에서 밥먹은 기억은 없다...
저당시 김밥 1000원 할때였는데 2300원은 비싸긴했음ㅋㅋㅋ 지금은 줘도 안먹을 맛이지만 저땐 나름 맛있게 먹었었네
개추
93년 통일호 서울-부산 7600원임. 소득수준상, 지금 무궁화 탈 사람들이 통일호 탔다 보면 됨. 안심스테이크 12000원인데 저 당시 소고기 수입 자체가 안 되어 거의 웬만하면 한우였던 시절임을 감안해야 함. 지금 한우안심 이마트에서 200g 사면 못해도 3만원은 줘야 하는데 저걸 식당차에서 해먹는다고? ㅎㄷㄷ
한우안심 이마트에서 200g 3만원이라 치고, 꽤 괜찮은 일반 레스토랑에서 한우안심 스테이크 만들어 팔면 보통 8~9만원 받을거 아녀. 근데 식당차 직원이 저당시면 비정규직따위 없던 시절이라 정규직이라 치고, 식당차라서 또 나름대로 가격이 더 붙는다 치면 12~15만원은 받아야 정상임. 좆무위키에 지금 물가로 안심스테이크 식당차에서 팔면 12~15만원 받는다 써놨는데 허빵은 아님.
지금 땅콩항공 김포-김해 비즈니스 공시운임이 15만원선이라면 대충 어느정돈지 알겠지
저 당시 새우깡 한봉지에 200~300 했던 시절. 지금 새우깡 한봉지 1200원(편의점기준)
147.46//와... 당시 새마을호 식당차의 위상이 엄청 높았다는 게 느껴지네요.
ㄴ 와이프가 나 초딩때 90년대 초중반에 새마을호 타고 식당칸에서 함박스테이크 먹었다 그러니 진짜 경외의 눈으로 바라보더라는... 진심 새마을 식당칸은 각그랜저 있는 집 사람들도 무섭다고 ㄷㄷ거리던 곳. 좆무위키 표현으로 "금수저를 넘어선 사람들을 위한 신의 영역"이란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을 거임.
지금이야 그랜저가 나름 대중차량 포지션이지만 저당시 각그랜저라 그러면 어느정돈지 알겠지? 각에쿠스 따위가 넘볼 차가 아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