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6에 #1705(대전->제천 무궁화)를 타고 가다가 찍은 충북선 청주~오근장 구간 선로.



청주역을 출발하면 방음벽과 구릉 사이로 다소 급한 곡선주로가 나타난다.



그러고나면 평야와 석남천을 가로질러 잠깐 직선주로가 이어지다가...



직선주로가 끝나면 마을과 농경지 사이로 아까와 같은 방향으로 곡선을 한번 더 돈다.



그 후에는 구릉 사이로 직선주로가 이어지는데 중간에 35번 중부고속도로 교량 밑을 지난다.



그 후에는 아까와는 반대 방향으로 곡선주로를 돌면서 지방도 교량 밑을 지난다.



그러고나면 꽤 긴 직선주로가 펼쳐지면서, 청주시내를 가로질러 미호천으로 흘러드는 무심천을 건넌다.

무도상 교량이라 일제강점기에 만든 것처럼 보이지만 저래뵈도 1980년 복선화 때 지은거다.

아마도 1970~80년대가 무도상 교량과 콘크리트 도상 교량의 과도기였던 것 같다. 비슷한 시기에 시공된 호남선 대전조차장~익산 구간 신설 교량은 콘크리트 도상으로 지었지.



직선주로가 끝나면 농경지 사이로 곡선주로를 돌면서 작은 평면 건널목을 지난다.

요즘 주요 간선은 평면 건널목을 거의 없애는 추세인데 충북선은 아직 그 물결이 미치지 않은 듯?



곧이어 구릉의 허리를 잘라 만든 언덕길을 따라 직선주로가 이어진다.

여기도 작은 평면 건널목이...



직선주로가 끝나면 변전소를 끼고 곡선주로를 돌면서 또 평면 건널목을 지난다.



곧이어 방향을 틀어 다시 한번 곡선주로를 돌고 나면 곧 오근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