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851988
“8월 다원시스의 이름을 단 전동차가 2호선을 달립니다.”
지난달 말 찾은 경상북도 김천의 다원시스 공장에는 1호 전동차 10량의 시험운전이 한창이었다. 이달 중 다원시스 김천공장내 시험운전을 마치면 서울로 출발해 추가 본선시험운전을 한 뒤 8월부터 2호선에 도입된다.
김재철 철도사업부 사장은 “지난 2월 합병한 로윈과 협력해 전동차 차체부터 전원장지, 냉난방 공조장치까지 모두 자체 생산하고 있다”며 “올해 발주되는 전동차 교체 입찰에 참여하기에 앞서 이미 수주한 전동차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1996년 설립된 다원시스는 핵융합발전 전원장치 사업으로 2010년 코스닥에 상장한 뒤 2015년 3월 서울 지하철 2호선 노후화 교체 사업자로 선정됐다. 오는 2018년 12월31일까지 총 20편성, 200량의 전동차를 공급한다.
다원시스는 지난 2월 전동차 제조업체 로윈과 합병했다. 로윈은 코레일의 ‘바다열차’ ‘레일크루즈 해랑’ 등의 열차를 개조했고, 서울도시철도가 발주한 7호선 56량의 제작도 맡았다. 뿐만 아니라 총 2862량의 전동차 불연성 내장제 교체를 맡은 풍부한 경험도 가지고 있다.
다원시스와 로윈의 기술력이 더해져 생산되는 전동차는 이익률 10%대를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국내 전동차를 만드는 대기업 경쟁사들의 이익률보다 3배 높은 수준이다. 김 사장은 “경쟁사는 외주기업으로부터 부품을 받아 조립해 이익률이 낮지만, 다원시스는 차체, 대차는 물론 인버터, 전원장치, 냉난방 장비 등을 모두 자체 기술로 만들어 이익률이 높다”고 설명했다.
다원시스는 월 12량, 연간 144량의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다. 올해 5편성 50량을 공급한 뒤 내년 말까지 수주한 200량을 모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매출은 공정 단계별로 인식하는 구조다.
다원시스는 2016년 전동차 부문에서 매출액 470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의 63.4% 규모다. 회사 측은 로윈과 합병을 통해 올해 전동차 부문 매출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로윈의 매출까지 모두 반영되기 때문이다.
다원시스는 상반기 지하철 2호선의 214량의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울메트로 1~4호선 전동차 가운데 1254량은 20년 이상 노후차량이다. 서울시는 2022년까지 8000억원을 투입해 노후차량을 교체할 계획이다.
다원시스는 2015년 입찰에서 조달청의 예상보다 훨씬 낮은 최저가를 제시해 수주할 수 있었다. 당시 다원시스가 전동차를 공급할 수 있겠냐는 의구심이 제기됐지만 8월 신규 전동차가 2호선에 투입되면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다원시스는 늘어날 수주 물량에 대비한 공장 증설도 추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추가적인 R&D(연구개발)와 원가절감을 통해 장기적으로 영업이익률을 회사의 전원사업부 수준인 15%까지 상승시킬 것”이라며 “서울메트로 외에도 한국철도공사, 서울시 5~7호선 교체 물량 수주도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8월 운행예정이라니 6월쯤에 들어오려나봄..
다원시스 IGBT 확정이군
ㄴ다원시스로 합병했으니 당연한거임
그리고 서울 5~7호선 교체물량이라... 대차 떡밥이 벌써 나오네?
구동음 들어보고싶다
저거 첫편성이 이번달에 올라간다고 하더라. 오랫동안 시운전 한 다음, 영업운전을 할 생각인거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