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2 오후에 한가하길래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를 찍으러 나감.

물론 전 구간 다 찍었지.

북구청역에서 타서 칠곡경대병원역까지 간 다음에 거기서 용지역까지 완승하면서 다 찍고나서 수성시장역으로 와서 버스타고 기숙사로 ㄱㄱ.



열차 맨 앞엔 안전요원이 타 있길래 기관차 견인 열차에서 하듯이 맨 뒤에서 찍었다.

칠곡경대병원에서 칠곡기지로 가는 길에는 저렇게 급곡선이 있다.



조금 있으니 선로변환기가 바뀌고...

바뀌는 과정 보니까 재밌더라 ㅋㅋㅋ

그러고보니 자갈도상의 일반 철길은 분기 선로를 추가하기가 쉬운데, 저거는 꽤나 골치아플듯. 따라서 처음 지을때 잘 생각하고 지어야...



곧이어 다음 열차가 칠곡경대병원역에 도착하여 승객을 내려놓고 회차선으로 진입.



그리고 내가 탄 열차를 출발!

칠곡경대병원역을 빠져나간다.



칠곡경대병원~학정 구간은 쭉 직선주로이긴 한데 중간에 경사가 있다.

앞으로 연장될 계획이 없는 종점역이 그렇듯이 주변에는 숲과 농경지가... 확실히 대구 외곽이긴 하다.



여기는 학정역. 농경지 가운데에 있는 역이다.

뭔가 부산 3호선, 부산김해경전철 낙동강삼각주 구간과 비슷한 느낌이...



학정역을 출발하면 직선주로와 경사길을 기다가 살짝 방향을 꺾는다.

여기서 반대편 열차와 교행하는 것도 찍혔네.



그러고나면 아파트 숲 사이로 들어서면서 좀 완만한 곡선주로로 들어선다.



곡선주로를 다 돌고나면 팔거역.

여기는 뭔가 좀 도시철도 역세권 같은 분위기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