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의정부경전철이 파산했다는 소식을 들으니 경전철 사업이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새로운 대안을 생각해봤는데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생겼어.



지하철이나 경전철은 땅을 깊게 파고 공사를 해야하는데 그 공사에 들어가는 자재나 인건비와 기술로 인해 공사비가 엄청나게 소요되고, 또 지상구간의 경우에는 교각을 높게 설치하는게 보통이잖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방식은 철로를 이용한 방식이 아니야.

바로...





에버랜드에 주차장에서부터 에버랜드까지 타고 갈 수 있는 이런 대량 운송 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야. 보통 에버랜드에서 이 버스에 약 80명 정도가 타는데 이것보다 좀 더 길게 버스를 만들고 굴절형으로 만들어서 승객을 100명~120명 정도로 더 태우는 방향도 괜찮을것 같아. 물론 버스는 전량 천연가스 버스 또는 전기차로 도입해야겠지. 그래도 1량 가격에 10억~15억이 소요되는 지하철에 비해서는 차량 가격부터 매우 저렴할거라고 생각이 들어.



그러면 이 버스를 이용해서 어떻게 운송하느냐? 그건 지하철과 같이 지하를 뚫던지, 또는 교각을 설치하는 거야. 다만 지하철에 비해서는 큰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고, 깊게 뚫을 이유도 없고 단지 지하도를 뚫는 정도의 기술만 필요로 하기 때문에 공사비용은 지하철에 비해 현저히 낮을거라고 예상돼.





또한 굳이 지하도를 뚫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차선이 많은 대로의 경우엔 트램이나 버스 중앙차로제처럼 가운데 왕복 2개차선만 이 버스를 이용하면서 교차로 구간만 지하도를 뚫으면 더욱 공사 경비도 절감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정류장도 지하철역과 같이 많은 설비를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많이 비용이 절감될 것 같아.



비록 자기전에 20분 정도 끄적이는 망상이긴 한데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