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출퇴근은 버린다. 거기 사람들은 기차 이용안함.

<전제조건>
1. 광화문 및 장교동이 본 근무지
2. 자택은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 거주
3. 30대 초 임신 계획만 하고 있는 결혼 1년차 유부남

전제조건에 따른 해석을 하자면 상기자의 출퇴근 경로는 대표적으로 4가지가 있다고 봄
1. 사당역으로 가서 7001번.
2. 롯데백화점 앞에서 8800번.
위 두가지 루트는 약 3000원 정도 소모.
3. 시간맞춰서 서울착발 급행열차 후 수원역에서 분당선이나 버스 환승.
급행열차는 약 2000원 정도 소모.
4. 무궁화호로 수원역가서 환승.
기차+대중교통 크리로 5천원정도 소모.


내가 결혼한 직후에 잠시 매탄동에 거주했거든? 광화문은 아니었지만 서울역 인근이 근무지였음.

사당역 가는건 그냥 버리는 루트임.
8800번은 갈아타는거 없이 편해서 좋았지만, 출퇴근시간 특유의 정체를 맞이하는 불편함이 있었지. 서울역-매탄이 정체시간일 경우 80분정도 소요되.

그렇다면 길이 안막히는 철도가 가장 쾌적하다.
기차로 출퇴근한다면 서울역-매탄은 55분정도 소요

나 뿐만이 아니라 수원 출퇴근충은 대부분 기차를 기본적으로 이용하고 가끔 정시퇴근처럼 여유로운 날엔 환승없이 편하게 가려고 광역버스 이용한다.

결혼생활이고 뭐고를 떠나서.
출퇴근은 편리하고 신속하게 하는게 직장인의 덕임.
이걸 보장해주는건 말 안해도 해줘야할 기본적인 와이프의 역할임.
근데 어떤 쪼잔한 부부가 기차표도 못끊게 압박함?
그돈 아낀다고 서울에 자기집 하나가 생기냐?ㅋㅋ

몇억짜리 신규분양이나 전세대출 안받고 먼거리임에도 출퇴근하는 고생스러운 신랑이 기차타고 출퇴근 한다는데, 당장 전용헬기 날려주고 싶은 마음은 커녕 무궁화도 못타게 하는 각박한 와이프가 어딨음? 그런 부부는 말안해도 평소 생활 어떨지 상상이가네ㅋㅋ

마지막으로..
서울착발 급행열차 시간맞춰 이용하면 기차랑 별다른거 없다..
그리고.. 직장인에게 출퇴근은 10분도 절약이다..
몇천원차이로 뭣하러 기차가 비싸다냐? 그럼 걸어다니는게 돈안들고 제일 낫지않나??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