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니까 신분당선 대란사태에 대한 성토 댓글이 보이던데 약간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있더군 -_-

타이밍은 죽여주게 오늘 보니 신분당선 파산 얘기가 나오더라. 거기다가 GRail과 요술왕자 등도 슬금슬금 유동으로 철갤로 다시 기어오데?

그래서 말 나온김에, 왜 대원수들은 까일 수 밖에 없었는지 신분당선 대란 얘기를 좀 하고, 중립적 입장에서 설득 좀 하는 장문을 써볼까 해.


1. 철갤 인심은 후했다.

역일구(HF)나 사천료리 좆노3가 이런 어그로들도

대충대충 묻어갈 정도로 철갤 인심은 후했고 지금도 후하다.

얘네는 한때 병신짓은 했어도 최소 미친짓은 안했으니까. 까다가도 그냥 어울려 놀아줄 수도 있지


2. 근데 왜 대원수와 도심충만 유독 까였을까?

2-1. 이미 끝난일을 성토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 자기들 몇명이 바꿀 수 있을것처럼 좀비마냥 떠들었기 때문

지금 한강진 도심충도 마찬가지고.


이걸 엎을 방법은 법적 절차로는 불가능해. 결국 현실적으로 가능한 방법은 국정농단이나 정부전복급이란 얘긴데

아무리 자기 구미에 맞지않는 정책에 분통이 터진다고 화염병 들고 청와대로 쳐들어가기라도 하자는거? 폭동 이상 의미는 없어.

그렇다고 촛불시위를 할 정도로 큰 국민적 공감대를 얻을 수 있을까? 없어. 아무도 관심 안가져. 애시당초 도심행 자체도 일반 시민들 입장에선 노관심이고. 은평구 일부나 가질정도.

그럴리 없겠지만 만에하나 분당하고 용산하고 본격 핌피전쟁 붙으면 연장의 주체인 서울시장은 부득이 용산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어. 서울시민이니까.


그럼? 그걸 빼면 결국 말뿐인 허상이고 분통 배설 외 가치는 없다는거지.


솔직히 정신이 똑바로 박힌 철덕이라면 이런 주장이 계속되면 누가 눈쌀을 찌푸리지 않을 수 있을까? 옳은 말도 계속하면 짜증이 나는 법이야.

거기에 더해 걔 따르던 일부 장애인들은 윽엨윽엨 거리고. 저격질이나 하고.. 정상적 커뮤니티 활동이 불가능할 지경이었어.

이거에 비하면 사천료리나 구일역이 몇달간 분탕,도배한건 양반이지. 걔넨 최소한 지금까지 그러지는 않잖아?


대체 얼마나 당시에 도배하고 애들을 세뇌시켰는지 지금도 정신 못차리는 애들이 많아. 이건 밑에 정식으로 설득핥테니 일단 넘어가자.


2-2. 공격적 성향이 너무 강했거든.

아래 글들 읽어보면 U-H가 인간성이 안됐다는 댓글이 있던데, 그건 잘 모르겠지만 좀 공격적이었던건 사실. 수틀리면 욕도 잘 했고.

걔 뿐이냐? 중앙뱀 자칭선생. 빌로우 등 다 한 성깔 하던 놈들이었지. 빌로우는 철길 무단침입 사건때 당당히 고개들고 다녔고, 중앙뱀은 패드립을 달고살았음.

APPLE도 한 패드립 했지. 대장인 대원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더 말해봐야 뭐하냐?






GTX나 분기를 부정하고 한강진만을 지지하는 소위 한강진 도심충이라 불리는 자들 중, 그나마 온건한건 조사부장뿐.

근데 조사부장은 철갤과 무관해 대원수와 연결고리를 알 방법이 없고, 레일러에 실명기고중이었기에 말투는 온건했음. 대원수 주장을 몇번 복붙했을뿐. 그래서 덜 까였지.



3. 글쎄 한강진 될 가능성 0%라니까. 추진위원장님도 동빙고 하쟤.

(여기서부턴 한강진 빠 외엔 뒤로가기 누르시오)


신분당선 도심 추진위원장격인 민주당 국회의원 정세균 의원과 서울시의회 남재경 의원도 동빙고 분기안과 GTX공용안 밀던데?

서울시장 박원순은 한강진 얘기 단 한마디도 꺼낸적 없어. 당선이후로 동빙고 분기얘기만 주구장창 밀었지.

이거 니들은 어떻게 설명할거니? 대답 좀 해봐. 추진 위원장들이 분기 하자는데 왜 니들 몇명은 한강진 신앙을 고수하는거야? 응?


그래. 니들 주장 자체가 틀렸다고는 나도 안해. 누구나 생각 해볼 수 있는 좋은 얘기지. 이용객 편의를 생각하면 시간이 가장 단축되는게 낫지. 초딩도 그건 알아.

근데 말야. 한강진 도심충들아.

박원순 시장, 정세균 의원, 남재경 의원 모두 동빙고 분기안-GTX공용안을 추진하는 마당에 니들 소원이 무슨수로 되겠냐고.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설명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한강진 한강진 신나는노래~ 오늘또 불러본다~ 이러니 나까지도 짜증나서 이런글을 쓰잖아?

지금 선로공용을 위한 전력 등 기술조사에 들어간 마당에, 한강진이 현실로 될것처럼 4년넘게 계속 떠벌이고 지금도 떠벌이는건 좀 아니지 않니?


그래. 왜 용산과 분기를 지지하는지 이것도 수십번 글 나왔지만 한번 얘기 더 할게.

사천료리가 병적으로 얘기하는 동빙고 유엔사 3조 6천억은 그 당시 정말 최소로 잡은 수치일거고. (당시 분위기상 넉넉하게 잡을 수가 없었어 민자사업 폐단이 한창 터질때라) 용산공원의 환경 시너지효과까지 합치면 계산하기에 따라 그 편익이나 경제적 이익은 4-5조 이상 될 수도 있어. 이런게 걸려있는데 박원순이고 정세균이고 어쩌겠어? 그냥 애시당초 한강진은 경제성이 너무 낮은거야. 이용객 시간이 동빙고 분기보다 1-2분 단축되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봐야 개발 편익 금액 이길 수가 없다고.

뭐, 2012년부터 이사람 저사람이 이 얘기 수십번 해봤자 소용 없었어 지들 듣고싶은거만 듣고 보고 싶은거만 보니까.

대원수 현역 당시에도 저런 얘기 하면 저격하기 바쁘고, 용산종자로 몰아가고 정신승리했는데 어쩌겠니. 그러니까 여론이 악화되는거지.


야 니들이 까는 애들도 니들처럼 개소리는 안해. 걔들도 현실은 아주 잘 인지하고 있고. 지금 이 말도 비슷하게 다 했어.


제발 정신차려.

도심행을 그리 원하면 여기서 맨날 약빤 좀비마냥 한강진 한강진 하지말고, 박 시장님 트윗에 지지 메세지라도 한번 남겨드려.

세상은 때로 빅픽쳐를 위해 작은 사상의 전향이 필요한 법이란다. 니들의 빅픽처인 도심행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잘 생각해보렴.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