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현장 업계에서 반발이 강하게 터져나오니까
일단은 청와대에도 한 걸음 물러나서 '원천중단, 폐쇄'가 아니라 '재검토'를 하겠다고 입장을 바꿨더라.
그런데 일단, 이번 정권이 천명한 기본 기조는 탈원전 및 친환경 대체에너지로의 전환인데
철도교통의 운용에 필요한 전력자원을 기존의 화석연료나 원자력발전 없는 친환경 대체에너지만으로 수급이 가능하려나?
예전에 좆급식일 때 생각했던 게
'바이오매스 연료로 구동되는 기관차가 디젤기관차를 대체할 수 있을까?'
'수소연료전지라면 전기기관차나 전동차에 유용하려나?'
'반세기 전에 토륨 원자로를 탑재한 기관차가 상용화 직전까지 갔다는데 그게 친환경 대체에너지로 채택할 수 있을까?'
이 정도였었음.
갤럼들의 생각은 어떠냐.
p.s
일단 그 대체에너지랍시고 들고 나오는 게 풍력, 수력, 바이오매스, 지상 태양에너지 같이 기존에 이미 숱하게 논의되고 있었던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조금 배웠다 싶은 축에서는 수소연료전지나 우주태양광을 내세우고, 핵융합 발전은 아무래도 '핵'이란 어감 때문에 오히려 언급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철도 말고도 다른 산업분야나 가정에서 막대한 전력수요가 이제까지 있어왔고 앞으로도 그럴 텐데, 친환경 대체에너지라는 것만으로 이 수요를 전부 충족시킬 수 있겠냐.
독일 같은곳도 후쿠시마 터지고 그때부터 탈원전화 선언했지만 장기로 추진중이라 아직도 원전 가동중임
단기적으로 할 일이 아니고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끝날 수도 없는 일임
후자에서 그칠듯
장기적 계획이 필요함. 이번 정권에서 할수있는건 장기적 탈원전 계획수립; 태양열, 풍력, 조력, 바이오매스 발전소 건설 시작; 일부 화력발전소 폐쇄; 화력발전소 폐쇄 절충안으로 천연가스 발전소 건설정도임.
할수 있는게 화력발전소 화석연료를 석탄안쓰고 가스쓰는거 밖에 없을듯... 이제 배들도 2020년부터 석유 안쓰고 가스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