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를 모았던 EMU-250 목업이 가까운 순천에 내려왔다길래 경전선 무궁화호를 타고 직접 보러갔읍니다.
-----(2시간 걸려서 순천역 감)-----
기차역 입구에 이렇게 카펫이랑 안내 피켓까지 세워둔 채 구경하다 가시라고 절찬리 홍보중입니다.
맞이방 안에도 부스랑 안내직원들이 있는데, 관심가지는 사람들이 별로 업ㅅ다. . .하긴 용산역처럼 전국구로 모여드는 곳도 아닐뿐더러 장소도
용산역은 광장 가운데에 떡하니 올려놨는데, 순천역은 공간이 측면의 넓은 공터뿐이라 6월 땡볕 맞으면서 걸어가는게 여간 부담스럽습니다.
철뜨억 아니었으면 코빼기도 신경 안썼을듯.
카펫을 따라가면 이렇게 역 좌측 넓은 공터에 목업이 세워져 있읍니다. 찾아오면 저어기 오른쪽 텐트에서 푸른색 유니폼을 입은 예쁜누나가 설문조사
참여하시겠느냐고 여쭘. 당연히 OK하고 조사지가 물린 패널을 든 채 당!당!하게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고 목업 대가리를 찍는다.
포토존도 만들어 놓았는데 당당하게 사진 찍읍시다. ^ㅅ^ 어디 병신같이 모자라보이는 짓만 안하면 OK임. b
( 1 )
기술덕후가 아니라서 대차는 저렇게 구조도를 붙여놔도 뭔지 모르겠따. . .
운전실 승강구.JPG
그리고 용산역 전시때도 그랬지만 특실칸에 앉은 이 이 훈내나는 마네킹이 미친 존재감을 드러낸다. ^ㅅ^ 바깥 차창에서도 잘 보임.
Aㅏ. . .나도 한때 저런 생활을 꿈꿨지. 수트 차려입고 노트북 든 채 열차에 올라 자판 두드리며 출근하는 아침. . .
( 2 )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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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특실에 대해 쓸 말은 딱히 없다. 왜냐? 직접 앉아서 느낌을 맛볼 수가 없었기 때문에. ^ㅅ^ 앉지도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냐 시발.
그래도 사족을 붙이자면 특실의자는 일반실과 달리 남색이 아닌 다른색을 먹이면 좋겠네여. 너무 칙칙함. 차라리 와인색이나 헌마을호 의자처럼 빨간
톤으로 부드러운 고급직물을 써서 만들면 더 좋겠다 싶ㅇ. . .
@사진출처: http://lyh7783.tistory.com/?page=5
솔까말 의자랑 내부디자인 지난세기 골동품차에 비해서 가면 갈수록 퇴보하고 있는거 인정하냐잉. 현대정공때 만들던 그 정성은 다 어디로 가브렀어.
아, 쓰고나니까 생각나네.
목베개. . .
"목베개 좀 두텁게 만들어서 편하게 베도록 했으면 좋겠다."이걸 안 썼네. 팔걸이도 좀 넓게 만들어서 올리기 편하게 만들어주세요.
다음은 일반실!
요게 일반실 A형.
요건 일반실 B형.
이게 일반실 최종 확정안인 C형(?)입니당.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알겠지만 A형과 B형의 차이는 의자 직물디자인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ㅅ^ 뭔 소리냐고? 사진 다시 봐보삼. 무늬가 쬐끔
다를거임. 이게 일반실 A, B형 차이다. 일반실칸에서는 이 직물디자인을 스티커로 투표받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디자인에 붙여주시면 됨.
문제는 디자인 차이가 거의 없어서 왜 하는지 모르겠다는 점. (덧붙여 특실도 좌우로 A, B형 디자인 투표를 받고있음)
그리고 C형 이야기는 안내판에 붙었지만 실차 출고될 때 이걸로 붙이고 나온답니다. A, B는 기존에 만들어 둔 의자라서 붙이고 나왔지 실차는
한눈에 봐도 훨씬 진보된 C형이 나온다는 점. ^ㅅ^ 기존 무궁화호 일반실처럼 입석승객을 배려해 손잡이가 있고 머리받침(헤드레스트) 굴곡이
커서 잠잘때 머리 쏠리는것도 더 잘잡아주고, 콘센트 설치는 기본에 모바일 충전거치대도 붙어서 나온다고 한다!
요렇게.
마지막으로 화장실과. . .
승강구.
화장실은 딱히 덧붙일 말은 없는데 잉씹...아니, itx-새마을호의 선례처럼 똥물이 역류하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하고
승강구는 앞으로 고상홈화될 미래를 대비해 고저상 겸용으로 설비한 점에 대해서는 좋다고 봅니다. 용산역은 승강장 시연을 했던걸로 아는데
순천역에서는 이걸 못봐서 아쉬웠따. . .이렇게 품평을 끝내고 사은품을 받아든 뒤 집으로 돌아왔읍니다.
사은품은. . .
EMU 모형이 아니잖아-!!
사은품이 종이모형이라고
한 새끼 누구야!!!
분리형창문 ㅆㅅㅌㅊ · · ·──☆
srt랑은 다름없잖아
저 사은품 들고 오면서 존나 설렜을듯 ㅋㅋㅋ · · ·──☆
종이모형 서울에서 동낫나봐
특실 진짜 비항기 이코노미좌석임 ㅡㅡ
서울에서 할 때는 종이모형과 손수건 중 택일이었지...
서팡주에서 순천까지 2시간밖에 안걸리구나.. 그래도 버스보다는 더 걸리는 거지?
용산에서는 종이모형 줬지롱 ㅎㅎ^^ 그리고 창문 시야를 좀더 개선해달라고 했음. 창측에 앉나 복도측에 앉나 고개 90도로 돌려야 잘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좀.... 창틀 위치 재조정하면 될 듯
위로추 드림 ㅎㅎ
위로추
이제 창원으로 옮겨서 마지막 품평회를 하려나.
도색이 진짜 너무 고급스럽다... 완전멋짐 - dc App
띠양 용산역 갈 시간 나니까 바로 순천으로 내려가버리네 - dc App
ㅊㅊ
병신ㅋㅋㅋㅋ 종이모형 이야기해야 주지
둘중하나 고르는건데 나는 일하는누나가 설문지 하나더 쓰면 두개준다고 해서 두개받음 ㅋㅋ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