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관차는 고 한준기 기관사와 승무원들이 1950년 12월 31일 북한을 돕기 위해 들어온 중국군의 반격으로 인해 후퇴를 거듭하던 유엔군과 국군에 물자를 보급하기 위해 가다 전황의 악화로 다시 돌아가던 중 고장으로 장단역에 멈춰서자 이를 버리고 탈출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런 상태로 반세기가 흐른 후 경의선 복원 사업때 남측으로 옮겨와 보존처리 되어 현재 임진강 철교 근처에 전시가 되어 있는 것이다.
기관차는 격전의 흔적으로 온통 총탄 자국 투성이였고 세월이 많이 흘러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아픈 역사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멈춰선 장소도, 보존되고 있는 장소도 서울보다 개성에 더 가까운 곳이지만 그 곳으로 가기 위해서는 아직 많은 시간이 필요한듯 하다.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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