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을 보면 일산과 서울을 잇는 성산-수색-중앙로 구간에 있는 고가, 지하차도들인데 토당육교, 능곡지하차도, 연희고가차도, 봉원고가차도,


독립문고가차도임.


저 고가,지하차도들 때문에 일산에서 서울도심까지 신호가 크게 걸릴만한 곳들은 다 제끼고 올 수 있지.


거기다가 특히 중요한게 70년대에 성산로를 건설할때 서울도심과 경인고속도로 및 공항로를 연결하기 위한 준 도시고속화도로로 건설했기


때문에 원래는 경복궁에서 사천고가차도까지 연세대 명물거리입구 한곳만 빼고는 신호대기 없이 쭉 달릴 수 있도록 너무 잘 지어놨음.


지금이야 중앙버스차로때문에 중간중간에 횡단보도가 많이 생기긴 했지만.


거기다가 특히 저 구간을 지나가는 버스한테 유리했던 점이 뭐냐면 고양시와 서울시가 도시계획을 잘 해놔서 고가, 지하차도가 지나가는 곳엔


버스정류장을 만들 필요가 없게 해놨음. 즉 시내버스도 승용차랑 같이 고가, 지하차도를 맘놓고 시원하게 달릴 수 있게 했다는거.


그래서 성산-수색-중앙로가 도심구간을 많이 통과함에도 불구하고 버스로도 표정시속 30km 이상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너무 도로를 잘 깔아놨고,


게다가 자유로가 일산과 서울을 오가는 교통량을 대거 흡수해주고 버스중앙차로까지 깔아놓으니 도심을 통과하는 일반도로로 달리는 버스따위가 전철


싸다구 후릴 정도의 속도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된거임.


일산선이 돌아간다 돌아간다 하지만 거리로 따지면 도로에 비해 20%정도 우회하는거고 원래 그정도면 고속화도로가 아닌 이상 전철이 돌더라도


더 빠른 구간이 허다함. 수원역에서 분당가는 것도 전철이 버스보다 돌지만 더 빨리가잖음?


그래서 저기는 도로를 너무 잘 깔아놔서 안타깝게도 전철이 밀리는 거지 일산선이 빙 둘러간다고 너무 깔 일도 아닌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