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는 예로부터 외철길로써 구불구불 다녔다.

구불구불 다니면서 여유롭게 산골짜기도 느끼고 논밭도 느끼고 시골의 정취를 느낄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철도는 예로부터 이런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차 대신 기차를 타며 서울을 오갔다.

하지만 오늘날의 복선화 사업은 이런 철도의 이치를 완전히 거스르고 있다

복선화 사업은 엄연히 자연을 거스르는 행위다

복선화 사업은 구불구불한 단선철도를 억지로 직선으로만 만들고 심지어는 시내에 있는 역을 저멀리 허허벌판으로 내쫓기까지 한다.

우리나라는 이 좁은 땅에 복선화를 너무 지나치게 많이해서 철도들이 점점 파괴되고 있다.

이런 비인간적인 복선화사업은 하루빨리 뿌리를 뽑아야 한다.


구불구불하게 가야할 철도가 일직선으로만 간다면 그건 이미 철도가 아니다.


생각해 보아라

라면은 면이 구불구불해야 국물맛이 잘 배여서 맛있다.

물은 구불구불 흘러야 물이 깨끗해지고 생태계가 유지된다.

이렇듯

철도도 구불구불 다녀야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