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마을호 특실
나 너댓살 시절 80년대에 새마을 타고 다닌 나로서도 새마을 특실은 정말 신의 경지 그 자체였음.
우리도 함부로 못 타고 다녔던 녀석이라 ㅠㅠ 기억이 없다.
솔직히 격하되고도 행방을 못찾다가 그냥 떠나보냈다. ㅠㅠ
그리고 새마을 특실전용 700번대는 아예 작정하고 특실전용으로 하려고 별도 제작한 거임.
심지어 PP 전두부 객차도 20석이긴 했지만 거기도 특실이었음(증거 - 측면 LED 태극).
그런데 PP 전두부는 시끄러워서 일반실로 조기격하.
특실의 경우도 MBC뉴스타고 난리나서 1998년 12월 15일부로 일반실 격하.
진리의 1,2,3,4열차 고정배차.
개택 이후 장항선 고정배차, 내구연한 만료후 이란에 수출되었다가 열차 충돌사고로 폐차.
2. 새마을호 일반실~무궁화 특실
80년대에 새마을 타봤다 그러면 정말 지금 KTX 특실 이상으로 대접받았음. 일반실일지라도.
아빠가 약간 얼리어답터 기질이라 유선형 새마을 86년에 처음 나왔을 때 타봤다는데 너무 좋았다더라고.
그때만 해도 호남선엔 직각 gomul 새마을, 경부선에도 gomul 다녔는데 일부만 유선형.
식당칸의 스테이크는 뭐 알다시피 환상이었고. 경양식 자체가 귀하던 시절이라.
이게 90년대에 무궁화 특실전용으로 격하되었어.
직각새마을은 무궁화특실로 92년 정도부터 격하되면서 초반엔 새마을 도색 그대로 다녔고.
의외로 좌석이 여러 가지였는데 구특전 좌석과 빨래판 새마을 좌석이 다녔어.
아쉽게도 방열판 때문에 다리받침은 없었고. 즉 빨래판 새마을 좌석 특실도 있었지.
무궁화 특실전용이 참 여러 가지가 있는데 유선형만 알지? 직각형도 특실전용이 있었어.
아마 서울-김천 구간만 뛰던 열차로 기억하는데 7량 있었지. 전량 직각형 특실. 아마 97~98년까지 다녔던 거같어.
그런데 직각 특실전용은 식당차는 없었던 걸로 기억하고. 단거리니까.
무궁화 특실전용의 경우 식당차가 다녔는데 메뉴는 그래도 꼴에 새마을과 똑같았음. 프라자호텔 시절.
무궁화 유선형 특실전용은 새마을에 노란줄 그은건데 그야말로 피아식별띠같음 ㅋㅋ
새마을과 헷갈린다는 민원이 정말 많았고 오승이 빈번했다고 함.
그때부터 213(서울 0915),214(부산 0915),243(서울 1615? 45?),246(부산 1715) 다녔는데 246에서 244(부산 1645)로 바뀜.
개택 이전까지 부산 2왕복, 광주 1왕복, 목포 1왕복, 여수 1왕복 다녔음.
그러다 2003년경 객차분리 사고로 인해 개택 개통과 동시에 지방 로컬선으로 뿔뿔이 흩어짐.
또, 91년식 대우산, 94년식 한진산은 64석(창문 8개)이었지.
그런데 개택 이후 무궁화 특실 말살로 인해 잉여거리다 결국 보선차로 사실상 폐차크리.
요즘 중앙선 특실은 새마을 99년식 격하가 주류임. 왜 99년식을 벌써? 그래야 새마을 폐지 이후에도 관리하기 쉽거든.
3. 무궁화 일반실
뭐 다 알다시피 탕엥, 대우 등등 다양했고.
무궁화특실 민원이 들어왔는제 56석을 억지로 72석으로 개조한 것도 다녔어. 면벽수행 좌석도 당연 있었고.
자동문 개조는 94년경 자동문 대우무궁화 나오면서 슬슬 직각형도 개조되다 2002년경 폐차 시작.
무궁화 일반실 이 당시에도 정수기 있었지. 그런데 물에서 수돗물 냄새가 좀 나서 잘 안 먹었던 기억이 있다.
궁금한거 있으면 달아줘.
아 91년식 대우 무궁화 특실은 구특전 시트, 94년식 한진 무궁화 특실은 빨래판 시트(새마을 시트에서 종아리받침 없고 앞 발받침 빨래판)였음
특실 썰 풀어줘서 고마워. 나도 98년쯤에 추석땐가? 경부선 타고 올라가다가 대전쯤에서 맞은편으로 특실전용 무궁화열차가 지나가던데 그게 유선형객차가 아니고 직각새마을 격하특실이었던 거 같음.
그때 난 유치원생이어서 특실은 1호차에만 편성되는줄로 알고있어서, "우와 저 기차는 모든 객차가 특실이네"하면서 신기해했는데, 아버지가 특실만 있는 무궁화랑 새마을도 있다고 말씀해주셨음.
그리고 직각형 무궁화는 일부 상태 안좋은넘은 개조 안하고 그대로 통일호로 격하되었음. 그리고 정수기가 있었다고? 요즘 열차에도 없는 물건 아니냐?
새마을호로 안다니고 굳이 무궁화 특실전용으로 다닌 이유가, 새마을호 개량형이 90년에 나왔는데 이게 종아리받침이 있어서 차별문제가 심해서 새마을 요금 다받기 그래서 무궁화 특실전용으로 내린 거임. 90~92년엔 새마을이 무려 3가지가 다녔는데 직각형, 유선형(방열판 있고 종아리받침 없음), 장대형(종아리받침 있고 방열판 없음) 그렇게. 유선형과 장대형 구분은 빨간줄이 없고(유선형) 2개 있고(장대형). 빨간줄 하나 있는건 동차형(전 연식 한줄짜리). 동차형은 종아리받침 유무가 복불복이라 이것도 민원이 많았다 함.
정수기라기보단 그냥 음용수 디스펜서였지. 그옆에 그냥 생수컵(입으로 훅 불어 벌리는 것) 있었고. 생수컵에 홍익회 사인 적혀있었어.
아 그리고 구특전 유선형 무궁화가 특실이던 시절엔 다른 특실이랑 다른 도색이었구나. 무궁화도색 하단에 주황 노랑 색동띠도 없었겠네 그럼?
그리고 중앙선엔 92년인가까지 "직각형"이 새마을 뛰어서 여기도 지역차별 이야기가 만만찮게 나왔음.
구특전 무궁화도 색동띠 있었음. 그런데 98년 말 일반실 격하후 색동띠 제거.
211.101//동차형에 종아리받침 없는게 폭탄이지? 2002년에 리뉴얼한건 그런 폭탄객차 대상으로 한건가?
211.101//2000년대 중반까지 철도카페에서 새마을호 탔는데 폭탄특실 걸렸다는 글을 본 적이 있음. 아마 종아리받침대 없는 녀석일건데, 그럼 특실은 2002년에 리뉴얼 안한건가? 듣기로는 폭탄일반실은 일찌감찌 영업에서 빠졌단 얘기도 있고
ㅇㅇ 폭탄 맞음. 그런거 대상으로 일반실 시트 박아넣음. 종아리받침 없는 새마을 특실은 말년까지 리모델링 제외. 폭탄 일반실도 잘 다녔는데 개택 이후 대폭 감축한건 맞음. 예비차.
작정하고 특실전용으로 만들었다는 새마을이 혹시 전라선 2×1배열 새마을 특실 말하는건가
ㄴ ㄴㄴ전라선은 객차형이고 특실전용은 동차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