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는 디젤기관차에 객차 3량(한 량은 미니카페), 발전차 이렇게 5량의 차량으로 구성된 단촐한 구성. 그럼에도 마산, 진주를 넘어가니 사람들이 절반도 안됨. 순천에서 한번 물갈이가 된 후 서쪽으로 넘어가니 보성역 정도 빼면 역에 사람 보기가 더 힘들어짐. 광주송정역에서 다시 물갈이가 된 후에 목포까지 가는데 여기도 역에 사람보기 힘들었음. 호남선 구간은 속도가 잘 나오긴 한데 디젤기관차라서 속도 올리는데 한계가 보였음. 아무리 밟아도 130km/h 이상은 잘 못 달림. 서부 경전선 구간에서는 80km/h 밟아도 잘 밟은 느낌.












능주역에서 목포->부전 무궁화호를 보내기 위해 대기한 거 빼고 서부경전선에서 다른 열차를 만나본 적이 없음. 그 만큼 열차가 하늘에 별따기 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경전선 광주 구간은 이설된 구간이라 속도가 잘 나왔고 서광주역 지나고서부터는 고가로 올라가는데 거기서 광주공군기지가 잘 보였음. 호남선 구간에서는 무안역에서 KTX-산천을 먼저 보내는 관계로 좀 정차해 있었고 일로역에서 대불선 시험용으로 있었던 AUTS도 볼 수 있었음. 임성리역에서 목포역 사이는 지하화 된 구간이라 터널을 나오니 바로 목포역이 나오는게 인상적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