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는 것만 기술하도록 하겠다.
1. 발냄새
철갤에 신종 어그로가 등장하였다. 발남새 사진을 올리는 유동이었다. 처음에는 발냄새 글임을 보여주는 제목을 썼기 때문에 필터링이 가능했지만 낚시 제목을 쓰게 되어 본의아니게 발냄새 사진을 보게 되는 불쾌한 일을 철갤러들이 겪게 되었다. 한술 더 떠서 발냄콘까지 등장하게 되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유동이 발냄콘을 썼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글에 발냄콘이 댓글로 보여졌다. 불쾌하고 빡친 철갤러들은 발냄콘을 없애달라고 항의했으나 계속 거절 당하여 혹시 알바가 발냄새 어그로가 아니냐라는 추측을 하기도 하였다. 끝내 없어지기는 했다.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못했다. 다시 발냄새가 등장하였다. 다시 등장한 때는 대략 5월인데, 참다참다 지친 철갤러들은 대피를 논하기 시작하였다. 6월 중순 경 부터 모노레일 갤러리, 일본철도 갤러리, 인프라 갤러리 등 각종 마이너 갤러리로 대피하였다. 이렇게 철갤은 망갤이 되가나 싶었던 찰나에 발냄충이 사라졌고 다시 원상복귀 되었다. 그런데 더 큰 사건이 일어난다. 바로 발냄충으로 추정되는 한 유동이 모 고닉에게 모욕을 한 것. 근데 그 모욕이 도를 넘었고 하필 피해자가 미성년자도 아니고 사회인이었다. 피해자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이 사건으로 철갤러들은 발냄충이 철갤에서 영원히 사라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2. 정치 떡밥 논란
필자는 철갤에서 정치 관련 얘기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사건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그런데 정치 얘기로 인해 철갤이 시끄러워진 적이 한 두번 아닌 것은 확실하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정치 얘기는 해도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나, 그것으로 인해 문제가 되지 않았으면 한다.
3. 서메와 도철, 서교공으로 통합
서메와 도철이 서교공이라는 하나의 회사로 통합되었다. 더욱 효율적인 열차 운영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재미있는 점은 통합 이후 두드러질만한 변화는 없었다는 것. 열차 외관에 붙여있는 로고 스티커가 바뀌지 않는 등 철덕들만 알지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눈치채기가 힘들 것이다.
4. 4호선의 잦은 사고
상반기에도 어김없이 지하철 사고가 발생하였다. 특히 4호선에서 사고가 많이 났다. 창동역에서 서메차가 고장이 난 적이 있고, 안산선에서 전기 공급이 되지 않아 오이도까지 운행되어야 하는 열차가 상록수까지만 가는 등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4호선 열차들은 연식이 대부분 20년이 넘었고 직교류 열차가 많기 때문에(직류차 교류차 보다는 직교류 열차가 노후화가 빨리 된다고 한다) 사고가 자주 난다. 이로 인해 철갤러들은 항상 4호선에 신차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뱀눈이가 없다는게 말이 되냐면서 코레일 신차를 보고 싶어한다. 또한 4호선 열차들 중 대우차가 후졌다며 비난하곤 한다.
5. 동해선 수요 논란
철갤에서 꾸준히 핫했던 떡밥이다. 일부 갤러들은 동해선에 대해 아니꼬운 시선으로 바라 보았다. 그런데 생각 외로 동해선 수요가 적자 동해선까들이 이를 놓치지 않고 비아냥거렸다. 경의중앙선 구리역 보다 수요가 없다고 놀렸다. 하지만 쉴드의 시선도 존재한다. 배차가 너무 길다는게 대표적인 근거. 사실 동해선 수요는 많지 않은편이 맞다. 다만 아직 완전체가 되지 않았다는 점은 그나마 기대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여담으로 모 갤러는 동해선이 완전체가 되면 경의중앙선은 쳐바른다는 글을 꾸준히 올린다.)
6. 의경 파산
적자덩어리였던 의정부 경전철이 끝내 파산했고 운행을 중단했다. 역대급 적자액을 기록하고 있었던 의정부경전철은 결국에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그런데 애초에 수요를 끌어 모으기에는 불가능한 노선이라고 철갤러들은 말한다. 의경이 파산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민자 노선인 신분당선 역시 적자액이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신분당선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궁금한 대목이다.
7. 잉청춘, 이제는 대전도 간다
용산-춘천간 운행되던 잉청춘이 5월부터 경부선에서도 달리기 시작하였다. 용산을 출발해 신도림 조치원을 거쳐 대전까지 가는 노선이었다. 8편성이 있는 잉청춘인데 일부 편성이 남음에 따라 경부선에 굴리기로 결정했나 보다. 철갤에 처음 잉청춘 경부선 루머가 돌았을 때는 개소리 하지마라, 출처가 없으면 뭐다??와 같은 무시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소문이 사실이었다! 아무튼 간에 잉청춘이 대전까지 가게되었는데 문제는 창렬스러운 가격과 정시성이었다. 용산에서 수원까지 가는데 무궁화호와 비슷한 시간이 소요되는데 정작 가격은 잉청춘이 비싸다. 또한 다이어가 꼬여 지연이 다발적으로 일어났다. 평은 좋지 않은 것 같다. 결국 문제가 많았기에 수요가 없었고 경부선 잉청춘은 다시금 사라질 예정이다.
안궁금해
1번은 진짜 멋모르고 개겼다가 제대로 인실좆당하는 케이스. 인갤 저격충들도 그렇게되어야 하는데
4호선은 똥차가 너무많음.......
공통 : 오송역, 대전 트램, 좆노3가 탈갤
EMU-250 목업 공개, 경인선 특급 신설 등도 나름 핫한 뉴스였는데
발냄새야 말로 가장 변태적인 어그로로 규정해 매우 큰 철퇴를 가해야 한다!! 그러고서 그 자의 면상을 공개하고 두 번 다시 철갤에 기웃거리지 말도록 필터링제를 도입해 감시토록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