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21살

계속해서 21살이 죄송하다는 사과를 카톡이나 문자로나 하고 시도때도 없이 전화통화도 하길래 아예 폰을 꺼놓고 수업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던 한 주임.

많이 늬우쳤나 해서 21살과 연락하여 아버지와 통화하기로 결심.

근데 아버지랑 통화했을때 나오는 태도가 정상적인 사람의 태도가 아니었기 때문에 나는 부딪히기로 결정함. 

그래서 마누라한테 성적인 도발 관련해서 마누라가 근무 중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에 오늘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초친을 받았고

앞으로 4주동안 주 2회 정기적으로 심리치료 등을 받아놓을 계획.

마누라는 디씨인사이드 철갤을 포함하여 다른 사이트에서도 생활정보등을 습득하면서 웹서핑 했는데 요놈때문에 인터넷 하기가 두렵다는 의견이 있는 것 같음.

경찰서에서는 소환조사를 펼치려 했는데 이녀석이 시간끌기를 하려는지 자기 거주지 인근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으려 했나봄.

근데 그게 옛날 스킬이지 요샌 경찰업무도 죄다 전산화라 하루만에 위탁요청이 가는걸 우째? 다음주 금요일 수원 남부경찰서에서 소환조사 받기로 함.


② 발냄세

팬티가 보이거나 섹1스로 생각이 직결되는 게시글(하악하악 한다던지), 갤러들이 싫다는 반응을 올린 게시글 다수를 스크린샷 찍고 링크를 보내드림.

첨에는 발냄세로만은 수사가 어렵다 하셨으나 자료들을 다시 종합해서 보내드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싫다 했는데 불특정 대상에게 혐오적인 성 자료를 보내는 것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들의 인터넷 활동을 저해시키는 것 아니냐."

"아무리 애니메이션 이미지라도 팬티가 보이고 성적인 이미지를 다수 연속적으로 올리며 게시판을 뒤덮었는데 이것이 과연 잘못이 아니냐."

"남의 몸을 촬영하거나 접촉하지 않은 것이라도, 그리고 게시판 이용자 대다수가 성인이라도 그렇지 원하지 않는 상황에서 음란물을 보도록 강요한 것은 잘못이 아니냐."

"타인의 활동 ID를 거론하여 한 공간 안에서 욕설한 것도 범죄가 되는데, 한 공간 안에서 무작위로 팬티가 보이거나 섹스가 유추될 만큼의 수위가 높은 음란물을 유포 하는 것은 과연 잘못이 아니냐."

"인터넷에서의 공간은 이제 현실 공간과 매우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 현실에서 팬티가 보이거나 섹스로 유추되는 음란물 사진을 유포한다면 즉각 수사가 펼쳐질텐데 인터넷에서 무작위하게 음란물을 유포하는 것이 잘못이 아니냐."

"그럴 것이면 팬티가 보이지 않는 여자의 다리사진이나 야한 애니메이션 이미지가 자주 올라오는 사이트를 왜 차단시키고 열람을 못하게 하냐." 

수사관님께 죄송하지만 강력하게 의견을 말씀드리며 2~3일동안 괴롭히니 결국 어제 수사검토에 들어갔다고 한다.


국선 변호사로 활동하는 형님에게 물어보니 게시판에 활동하는 여성들이 다수 있다면 효과가 몇십배로 좋을 것이라는 충고도 받아냈는데

철갤에 여성들이 있긴 함? 와이프 한명 있음.



아 술한잔 하고 오니까 기분좋다ㅋ 오랜만에 철갤 들어옴

글리젠 올라가고 철도글로 다시 꽉차기 시작했을때는 고소글이 분위기 저해가 되는 것 같아서 일부로 회피했음.

원하는 사람있으면 그냥 블로그와서 문의하라고 방향을 바꿨는데

고소떡밥 시시해지니까 쟤가 다시 어그로 하나봄ㅋㅋ


쨋든 열심히 해볼께~ 앞으로는 블로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