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한 지 일주일이 조금 넘어서 본가로 돌아왔다. 내일이면 성적이 나오기 때문에 긴장하는 중ㅋㅋㅋㅋ


그럼 각설하고 본문으로.



간밤에 한바탕 비가 훑고 지나간 부산은 대기 중에 티끌 같은 건 찾아볼 수 없는 맑은 날씨였음. 그런데 확실히 비가 한번 지나가고 나니까 엄청 습해지기는 하더라.



항상 동해선 철덕질의 시작은 기장시장에서. 



기장시장에서 기장역으로 가는 도로. 5월만 해도 이런 보도가 아니었는데 한번 싹 정비를 했나 봄.



구름 한번 두껍다야;



내가 대합실로 들어가자마자 일광행 열차가 도착했음. 사람들이 우르르 나오더군.



몇 분 안 있어 무궁화호가 도착하려던 참이었음. 의외로 무궁화호를 기다리는 사람도 없진 않더라. 2600원이면 뭐 상당히 적절한 가격이기도 하니까.



일반열차 승강장 플랫폼.



포항을 16시 5분에 출발해 부전을 거쳐 순천에 22시 정각에 도착하는 근성열차인 무궁화호 #1943.



견인기는 특대 7450호였음.



우렁찬 소리에 질질 싸고 갑니다..



확실히 공기가 깨끗하니까 풍경도 좋아 보이더라.



열차 시간이 되고 안내방송이 나오니 사람들이 일어서기 시작했음.



그럭저럭 사람은 있던 편.



오늘의 목적인 거제역 환승통로를 보기 위해 거제역에서 내림. 의외로 거제역에서 내리는 사람도 꽤 있었음.



부전행 K8564열차는 떠나가고..



개찰구를 지나 3호선 거제역까지의 경로를 타임랩스로 담아 봄. 확실히 에스컬레이터가 생기니까 한결 환승이 편해진 듯함. 그리고 동선도 짧아져서 막장환승이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였음.


2편으로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