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강원도지사였던 이광재 전 지사가 2011년 1월에 대법원 판결에 의해 물러났음.

당시 민주당에서는 엄기영이 민주당으로  나오면 최문순 당시 국회의원이 도지사 안나간다고 했는데, 엄기영이 한나라당으로 들어감.

결국 민주당에서는 최문순을 내보냄. 춘천고 5년 선후배간 대결이자 전직 mbc사장간 대결.


선거운동기간에 엄청 치열했음. 당시 지지율은 엄기영이 높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최문순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으로 전개됨.

게다가 엄기영과 최문순 토론할때를 보면 엄기영은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자기주장만 계속 펼치는데다가 최문순 후보의 말까지 끊어 유권자들 화를 돋구게 됨.

거기에 엄기영은 고등학교 이후로 강원도를 떠난 사람이고, 최문순은 대학까지 강원도에서 나온데다가 모친도 현재 강원도 춘천에서 거주하고 있어 진정한 강원도 사람인셈.

(참고로 엄기영은 고교졸업후 서울로 떠났고, 부모도 역시 서울로 떠나게 됨. 그리고 엄기영은 출생지는 충북 충주시이고 강원도에서 이사만 다녔다지)


그리고 선거를 몇일 앞두고 큰 사건이 터짐.

바로 엄기영 캠프에서 강릉의 모 펜션에서 불법콜센터를 운영한게 민주당과 선관위에 적발됨.

결국 이게 더 큰 화를 돋구게 되었고, 여론조사가 공표금지된 기간에 최문순 후보의 지지율은 급상승한셈.


결국 4.27 투표종료후 개표결과 최문순후보가 압도적으로 승리함. 엄기영은 그 이후로 정치활동은 안하고, 김문수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문화재단 이사장에 있었으나 2014년경 사퇴함.

현재 엄기영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음.


엄기영은 진짜 mbc국민앵커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음, mbc사장도 쫓겨나듯이 물러났지. 근데 한나라당에 입당했고, 불법콜센터로 인해 결국 이미지 추락함.

최문순은 재선에 성공해서 내년에 출마해서 당선되면 3선에 성공함. 강원도민들은 최문순 지사를 문순c라고 부른다고 함.

그리고 최문순 지사는 조직구성도를 그릴때 보통 피라미드형으로 그리는데 이분은 역삼각형으로 그린다고 함. 즉, 공무원들한테 자기는 말단공무원이라고 생각하라고 하더라.

9급과 같은 말단들이 위에 있고, 도지사는 맨 아래에 있는 조직구성도


참고로 유튜브에 엄기영-최문순 검색하면 토론하는거 나오는데 엄기영 토론하는거 보면 진짜 웃음만 나옴. 게다가 제목중 하나가 정경유착하는 엄기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