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경사회에서 고기는 구하기 힘들고 웬만해선 대가족이다보니 이들을 다 먹이려면 야채를 소금에 절여서 간을 빡세게 해서 먹는 것이었을 뿐

양반들은 불고기에 갈비 뜯고있을 때 대다수는 맨쌀밥에 김치만 먹었던 게 팩트

심지어 전쟁 이후에는 부산같은 도시에서도 된장국에 두부조차 못 넣어 먹는 집들이 태반이었기 때문에 김치만 먹을 수밖에 없었고

그렇게 살아왔으니 입맛이 김치에 고정되지 않는 게 이상했겠지
잘 생각해보면 김치는 '반찬'조차 아닌 '밑반찬'에 불과한 음식인데 말이야


비슷하게 일본에서도 스시는 다이묘들이나 쳐먹던 음식이고 평민들은 밥에다가 김치 비슷하게 절임류 야채들을 곁들여 먹음

물론 흑형들의 소울푸드가 치킨인 이유도 백인 노예주들이 닭다리랑 닭날개를 안먹고 버리던 걸 주워다 폐기름에 튀겨서 먹으면 맛있고 배불러서 그렇게 된 걸 생각하면 원래 소울푸드란 건 비참해야 제맛인 것 같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