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그렇게 철도고등학교 보낸다고 해놓고선 돌아가셨는데, 그런 것도 있고
어렸을 때부터 기차를 좋아한 것도 있고....
오늘 읽고쓰기 시간에 사설프린트로 교육했는데, '20년 후 내 모습이 무엇인지 쓰고 설명해보세요!' 단원에서 놀랍게도 지하철운전수가 나와서 젖었나보다.
근데 내 꿈에 맞춰주었던 아버지랑은 틀리게 일단 강압적인 어머니 손에 커왔다보니 확실히 내가 하고싶은 것에 대한 고집이 더 큰 성격이긴 허다..
다만
너희들 걱정처럼 가정파탄 날정도로 돈 부족하고, 마누라댁이 이혼하라 할 정도로 인내심 부족한 곳도 아니고,
내가 교사 그만둔다고 밥벌어먹을 자리 못구하는 무능력한 사람은 아니니까 너무 괜한걱정까지는 아니니까 걱정하지 마시구..
저어랑 반대네요. - dc App
저어는 아버지 고집 못 꺾고 포기했죠. - dc App
직장생활 하다보면 때려치고 싶은 충동이야 누구나 다 드는겨 ㅋ
ㄴ때려치고 싶은거보단 진짜 하고 싶었던거지 ㅋㅋㅋㅋ
교사는 아니지만 같은 교육부 한솥밥먹는 입장에서 초등교사들 어려움 느끼는거 공감감
이제 방학이니 좀만 힘내쇼!!
ㄴ아 나 방학때 연수간다 ㅜㅜ
전철 몰고 있는데 기관사가 그렇게 메리트 있는 직업은 아닌듯 싶음
늦은건 아님 30도 안됐다고 하는데 입사자들 보면 서른 중반도 있음
네임드 됐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쓰기만하면 개념글or댓글천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ㄴ고소부터 난 글러먹었어ㅋㅋㅋㅋ
넴드추 - dc App
그래 그 정도 능력 있으면 너무 빡빡하게 살 필요는 없지요! 어떤 결정을 내리든 응원하겠음!
아무래도 현실과 이상 사이의 괴리에 의해 항상 고민해야할 일이 많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