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도록 우려먹는 3기 노선도. 물론 지금까지 신문 기사 찾아서 추가로 정보 제공하긴 했다만.....


지극히 개인적 생각이딘 하다만, 은근히 예전 구자춘 시장이 제시했던 '3핵도시'론이 떠오르는듯. 

일단 강남의 신논현 에서는 9호선과 11호선이 교차하고(역 구조도 환승대비함), 9호선과 10호선이 교차할 예정이었던 의사당역은 영등포구에 있고, 정확한 위치는 알 수 없지만 10호선과 11호선은 현재의 포스트타워(중앙우체국) 인근에서 교차할 예정이었지.

물론 2호선이 구시장의 3핵도시론에 입각해서 지은 노선이긴 하다만, 빙 둘러 가는 형태이고, 기존 1~2기 노선들도 살짝 빗겨가거나 굴곡이 심하지. 어찌보면 이 3기 치하철은 서울의 3핵을 직선에 가깝게 이어줄 목적도 있는게 아니었나 싶음. 녹사평에서 11호선이 드리프트를 한다만 이건 시청이전 때매.....


P.S. 기사에는 11호선에 회현역과 중앙우체국역이 별도 역으로 되있긴 하다만, 역간거리 때매 아마 회현역에서 4-10-11호선이 H자 환승 했지 않았을까 싶다.

무엇보다 9호선은 서울의 3핵 중 무려 두 개나 지나가는데(영등포~강남), 이게 공기수송일거라고 하던 인간들은 뚝배기 깨는게 맞는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