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 전 metrostroi를 언급한 유동이 있어서 이참에 철갤러들에게 소개해주려고 늦은 밤에 글을 쓰네...ㅎ
metrostroi는 모스크바 지하철을 구현한 게리 모드라는 게임의 모드인데, 그 퀄리티가 트레인 시뮬레이터급으로 정교해. 꺼라 말로는 이 모드의 제작자는 이걸 기반으로 지하철 시뮬레이터를 만든다나 뭐라나?
http://steamcommunity.com/workshop/filedetails/?id=261801217 여기에 들어가면 다운로드받을수 있어. 맵 하나랑 열차가 추가돼.
http://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306834272 이거는 제작자가 만든 맵. 위에서 받은 맵보다 훨씬 크고 아름다워.
이 외에도 창작마당에 metrostroi라 검색하면 다양한 전용 맵들을 다운받을 수 있어. 다만 신호기가 없는 등 불완전한 맵들이 많으니 일단은 공식 맵으로 배우자.
나는 기본 맵을 골랐어. 첫번째 애드온에 같이 딸려나오는 맵.
열면 흔한 모스크바 지하철 플랫폼에서 시작돼. 소련 시절 선전 수단으로 이용해 먹었다는 점은 다 알지?
모스크바 지하철의 상징인 발차 시각 시계도 구현돼 있어. 저 지상자를 통과하면 빈 화면에 클락업이 시작돼지.
글자가 짤렸는데, novoarmeyskaya라는 역이야. 실제 모스크바 지하철에는 이런 역이 없는걸로 보아 가상의 역인것 같아.
(참고로 노선도를 자세히 보면 메트로 소설을 읽은 사람이라면 알 파르크 포베디 역도 보여.)
이제 전동차를 소환하자. 엔티티 창에서 metrostroi 항목으로 간 다음 81-717을 클릭. 참고로 81-717은 Tc차고 81-714는 무동력 객차야.
이렇게 소환.
만약 부수차를 달고 싶으면 마찬가지로 소환한 다음
이렇게 앞 객차에 가까이 대면 자동으로 붙어.
이제 전원을 켜야 하는데 노클립으로 운전실에 들어가서 정면 기준(열차 앞에서 운전실을 바라봤을 때) 왼쪽에 있는 스위치를 e키로 작동시키면 전원이 켜져.
이렇게!
참고로 객차별로 각각 전원을 켜줘야 하는데 무동력 부수차의 스위치는 객차 앞쪽 위에 있어.
이게 말하기가 힘든데, 그러니까 우리나라 전동차의 열차번호가 있는 부분? 거기에 스위치가 있으니 이것도 켜주자.
이제 전원이 켜줬으니 운행 준비를 해야 해. 운행 준비는 사진 제한때문에 2편에서 계속할게.
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