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은 일단 알기 힘들어서 일단 일부 지역을 나열해봄.
강원도 - 원주, 춘천
충청남도 - 천안, 아산
충청북도 - 청주, 진천, 제천
강원도의 경우 2010년에는 이광재 전 도지사가 아나운서 출신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를 10여%P차로 이김. 둘다 영서지역 출신인데, 당시에는 춘천에서 이광재를 압도적으로 밀고
그의 고향인 정선쪽에서 거의 몰표를 던짐. 그러다가 이광재 전 도지사가 2011년 1월 도지사직을 상실하고 4월에 치룬 재보궐때 최문순 후보가 엄기영 후보를 영서에서 압승해버림.
(엄기영은 한나라당의 X맨이라는 설이 있음) 2014년에는 최문순과 최흥집 접전이였는데, 출구조사에서는 최문순이 앞섰음. 그러나 개표를 진행할수록 최흥집이 1위를 달리더니
새벽4시부터인가 원주지역 자동분류장치 수리가 완료되어 개표가 빨리 진행되더니 최흥집을 역전하고 오전6시쯤 당선이 확정됨. 춘천쪽은 이미 최문순 후보가 1위를 했는데, 보수세가 강한 영동에서는 강릉이 고향인 최흥집이 앞섰지. (속초는 최문순이 이김)
그리고 아무리 전방이여도 더민주 표가 많이 나오는 지역들 은근많음. 화천, 홍천, 인제의 경우 2014년 지방선거때 최문순이 1위했고, 대선때도 문재인이 1위함. 철원은 2014년에 최흥집이 1위했고, 대선때는 문재인이 1위함.
춘천이 완전 딴판된게, 이 지역은 대선때 무조건 자유당계열 정당에 1위를 안긴곳인데, 이번 대선은 문재인이 1위함. 그 이유는 강성친박의원 김ㅈㅌ의 망언때문에 춘천민심 돌아섰다고 하더라. 다만, 도지사 고향이 춘천이라 2014년에는 도지사는 최문순찍고, 춘천시장은 새누리당을 찍었다고 함.
충청남도는 2010년의 경우 안희정과 박상돈이 경합이였는데, 안희정의 고향인 논산에서는 완전 몰표나오고, 아산과 천안에서 접전끝에 안희정이 승리함.
2014년에는 정진석과 접전으로 떴지만, 투표함을 열어보니 정진석을 엄청 크게 따돌리고, 추월도 허용하지 않았음. 특히 천안과 아산쪽은 안희정을 밀어주고, 정진석의 고향인 공주에서도 안희정을 엄청 밀어줌. 다만, 예산군에서는 달랐는데, 예산은 정진석이 이김. (다만, 예산은 이회창 고향인것도 있고해서 보수세가 엄청 강함)
청양과 부여는 대선때 홍준표를 밀었지만, 2014년에는 안희정을 밀어줌.
충청북도는 2010년 정우택과 이시종의 대결. 일단 두 사람 접전이였지만, 개표결과도 접전끝에 이시종이 승리함. 이시종은 이때 선거에 승리해서 시장, 국회의원, 도지사 트리플코스를 완성함. 거기에 선거불패였고, 정우택은 한때 국회의원 두번 낙선한 전력이 있었지. 정우택이 이때 패배한건 2007년 이명박이 대선후보시절 정우택이 모 음식점에서 같이 술마시는데, 정우택 曰 "조선시대 관찰사였으면 관기를 붙여주는건데 말이죠.." 라는 말이 구설수에 오르고, 정우택이 워낙 색을 밝히는지라 등돌린 사람들 많았음.
그 당시 청주에서 정우택을 크게 누른 1위를 하고, 다른지역에서도 고르게 정우택과 별로 차이나지 않는 2위를 해서 그런지 당선함.
2014년에는 50년지기 우정을 갈라설정도의 선거였음. 윤진식과 이시종은 고향친구이자 50년지기 친구였지. 근데 두 사람 선거운동기간 서로 비방을 해서 맞고소까지 간 상황.
투표함을 열어보니 충주는 윤진식을 밀어주고, 청주에서 이시종을 밀어줌. 진천에서도 이시종을 밀어주는데, 특히 제천에서 이시종 표가 많이 나옴.
원래 제천은 행정구역만 충북이지 거의 강원도 생활권이고, 정치색도 보수가 강한데, 이번대선에서 문재인이 1위하고, 시장도 현재 더민주소속임. 국회의원은 현재 당선무효 선고됨.
충청도와 강원도는 일꾼을 뽑는 경향이지만, 더민주에서 2010년 이후로 놓지 않는 지역이 됨. 아무래도 최문순, 이시종, 안희정 인물이 좋다보니 더민주를 엄청 싫어하는 보수들도 이 사람들은 좋다고 하는 사람들 많이 있음. 이시종은 충주시장, 충주지역구 국회의원까지 했지만, 충주에서 윤진식에게 밀린건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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