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지리정보원에 보면 흥미로운 자료들이 많이 있는데, 일제강점기 서울쪽 철도주변 연선지역을 찾아보았다.
당시엔 영등포에서 당산동으로 이어지는 철길이 있었는데,
이걸 당산철교를 만들어서 마포구쪽과 연결해서 수색기지에서 영등포로 바로가는 기차가 있었으면 대박이였을듯...
저랬다면 영등포가 서울에서 독립해서 영등포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밖에도 서빙고에서 반포동으로 이어지는 철길도 있었고(골재채취용 인듯)
수색역 옆에 난지도는 여의도급으로 컸음...
신도림역 주변은 지금과 달리 늪지대 였는듯...
일제강점기 지도 보면 서울 시가지의 변화상을 느낄수 있는데 철도자리는 그자리 그대로라 오늘날과 지형지물이 확연히 다른걸 볼수가 있다.
막짤에서 도림리는 ドーリムニー(도림니), 신길리는 シンギルリー(신길리)인 부분에서 세심함이 느껴진다
조선어에 대한 저 세심함 그대로 통치했으면 좋았겠건만
영등포에서 뭔가 분기하는게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