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그러니까 지난주 토요일에 이용한 지제역.




내가 대전역에서부터 타고 온 #308(부산->수서 SRT).



#308은 얼마 남지 않은 수서를 향해 출발하고...



수서, 동탄 방면 승강장 옆에 있는 검수고(?). 전차선이 없는걸로 봐서 고속열차 차량용은 아닌 것 같고 보선차 같은 차량들이 쓰는듯?



수서, 동탄 방면 승강장의 역명판.



수서, 동탄 방면 승강장에서 바라본 역사 모습.

왼쪽의 흰색 부분은 2016년에 수도권고속선을 만들면서 지은 SRT 역사고, 오른쪽의 회색 부분은 2006년에 경부선 2복선화에 따라 지은 수도권전철 1호선 역사다.

두 역사는 한 건물로 통합되어 있는데 동서 양쪽에 출입구가 있다. 출입구 사진도 찍을까 했지만 그날 날씨가 많은 땀을 유발하는 고온다습이었는라 밖으로 나가는건 포기...


 

역사에서 수서, 동탄 방면으로 찍은 수도권고속선.

지금은 승강장에 접한 부본선이 본선으로 합쳐져 동탄으로 가지만, 나중에 부본선을 따로 연장하여 경부선 서정리역으로 접속시킬 계획이다. 그것이 바로 수원 시종착 KTX가 이용할 지제연결선.

그러다보니 수원 시종착 KTX는 지제역을 통과하더라도 부본선으로 천천히 통과할 수밖에 없는데, 그러느니 그냥 필정시키는게 나을지도. 그러면 그만큼 수서 시종착 SRT는 지제역 정차 횟수를 덜 늘려도 되니 수서~지제 이남 이용객들에게도 약간의 이익이 돌아간다. 물론 수서~지제 이용객이 몰리는 출퇴근시간대엔 얄짤없겠다만...

근데 수원 시종착 KTX가 지제역에 정차하게 되면 천안아산 이남 구간 고속선 역들과는 반대로 SRT 역사에 KTX가 정차하게 되겠네.

물론 코레일-SR 통합 논의가 있긴 하지만 결정된건 아무것도 없으니...



이건 부산, 천안아산 방면 수도권고속선.



이건 부산, 평택 방면 경부선.

선로 구조는 수도권고속선과 비슷해 보이지만 경부선은 승강장에 접한 선로가 본선으로 합쳐지지 않고 쭉 이어지는 2복선이다.



이건 서울, 서정리 방면 경부선.



수원으로 가기 위해 서울, 서정리 방면 승강장으로 내려와서 찍은 역사 모습.



서울, 서정리 방면 승강장에 있는 역명판.



신창, 평택 방면 승강장에 있는 역명판.



요건 그냥 전차선 전신주에 박혀있는 역명판.

사진 위쪽에 써있는 숫자가 전신주 설치가 완료된 연월을 말해준다. 저 전신주 설치가 완료되고 1달여 뒤에 경부선 병점~천안 구간 2복선화가 완료되었지.

청량리~제천 구간 단선 철도에 보면 무려 1969년이라고 쓰여진 전신주도 있음. ㄷㄷㄷ




마침 통과한 #4891(용산->익산 서해금빛열차).

나는 두번째 짤에 희미하게 보이는 청량리행 열차를 타고 수원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