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중이다가 파리로 넘어갈 예정입니다. 런던지하철을 참 많이도 타봤는데요, 서울지하철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씹어보겠습니다.


일단 인증. 보증금이 5파운드에 달합니다. 런던 지하철의 요금은 우리나라의 거리비례와 달리 1존-6존으로 구분이 되어있는데요, 1존 내에서는 2.4 파운드, 1-2존은 출퇴근시간에는 2.9파운드, 그 외 2.4파운드. 1존-6존까지 출퇴근 시간 5.1파운드, 그 외 3.1파운드입니다. 이게 참 그지같은게 1역만 갔다 해도 2.4파운드가 나옵니다. 역시 서울지하철이 확실히 쌉니다. 그래도 나름의 장점이라면 상한제라는게 있어서 1, 1-2존 내에서는 6.6파운드이상으로는 돈이 나가지 않습니다. 1-6은 12파운드... 아 1파운드가 약 1,400원입니다.



위에께 튜브형, 아래껀 신형인 서페이스 타입입니다. 서페이스는 보시는 바와 같이 9호선같이 생겼습니다. 에어컨도 있구요. 에어컨있는게 왜 특이사항이냐면 튜브에는 없습니다!


이렇게 칸 넘어가는곳에 창문이 열려있어서 그걸로 냉방합니다.환기구가 없어서 설치를 못한다는데... 우리나라같았으면 개조공사 했을꺼 같네요. 덕분에 소음이 굉장합니다. 그 시끄럽다는 5호선도 얘네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합니다. 왜 얘네냐면 서페이스도 시끄러운건 마찬가지입니다. 시설이 낡은 탓도 큰 거 같습니다.



이렇게 입석 특화되어있는 모습도 차이점인거 같습니다. 아래껀 서페이스타입인데요, 노약자석을 저런 식으로 운영하는 거 같습니다.


광고도 진짜 많습니다. 우리나라는 거의 없는 수준일 정도? 이래서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지 않나 싶을 정도 입니다.


제가 여행하면서 딱 두 번 본 스크린도어입니다, 런던의 국회의사당역인 웨스트민스터역이랑 시청역인 런던브릿지역인데요, 그 주변에 딱 10개만 설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여기는 제3,4궤조방식이니 우리나라보다 더 급한 곳일텐데... 실제로 지하철역에 떨어져서 죽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경고문도 꽤 많습니다.
다음글은 2편에서... 글이 안올라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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