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선 타고 고속터미널역을 가는데
대치역쯤인가 어떤 엄마하고 미취학아동으로 보이는 꼬마 여자애가 탑승하더라고
근데 그 꼬마 여자애가 대뜸 내 옆자리에 앉더라
마침 꼬마애가 앉은 자리는 양쪽에 사람들이 다 앉은 자리였어. 나하고 어떤 아저씨 한분
근데 대뜸 그 아줌마가 나한테 오더니 당당하게 다른자리로 가달라고
...
약간의 미안함이나 부끄러움도 없이 그런 당당한 태도로 나한테 자리를 옮길것을 요구하니까 진짜 기가 차더라
뭐 근데 나는 당시엔 즐거운 여행길이였고, 괜히 정신나간 사람 때문에 기분을 잡치고 싶진 않았어
그래서 그냥 아무말 없이 자리를 비켜주고, 다른 칸으로 아예 이동을 했음.
더 기가 막힌건 일이 일어난 시간대가 금요일 11시정도여서 지하철이 한창 텅텅빌때였음. 자리도 한 절반정도만 차있는 정도였고
진짜 언론이나 알바하는 친구들로부터 드문드문들어온 맘충짓을 나도 당한건가 싶더라
아직도 그 아줌마의 뻔뻔한 얼굴모양새가 잊혀지질 않는다
응니애미
설리 코코볼
보는 내가 기분이 다 잡치는구나.
주작[做作]: 없는 사실을 꾸며 만듦.
고닉달고 구라치는 놈이 그리 많진 않을틴디
븅신.....맘충당했네
이건 당한놈도 제정신이 아닌데
왜비켜줌?ㅋㅋ
왜비켜주지
저걸 비켜주면...당연히 호구취급 받는데
짤내용불일치+고구마+개쫄보라 비추줌.
아무 말도 없이 응해주었으면서 맘충이라고 비난 할 자격은 있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