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9, 그러니까 지난주 수요일에 이용한 대전역.

이번 역사 증축 공사 중 맞이방 부분이 완공되어 있길래 여기저기 찍어봤다.




서광장에서 찍은 사진. 외부는 역명판도 붙고 사실상 완공된 상태.

쌍둥이빌딩 아래쪽으로는 주차장 출입구(경사로)도 모습을 드러냈다.



서광장 쪽 출입구에서 맞이방으로 올라와서 찍은 사진.

2003년 현 역사가 완공된 후 계속 이용해온 공간이라 낯설지 않다. 저 뒤로 새로 만든 부분이 보이는데, 덕분에 항상 혼잡하던 기존 부분이 좀 한산해졌다.




요건 맞이방에서 남쪽 선상 주차장으로 통하는 출입구. 요번에 주차장 새로 만들면서 같이 만들었다.

주차장이 아직 완공되지 않아 봉쇄된 상태.

총 2곳이 있다.



원래 편의점 등 각종 매장이 있던 맞이방 남쪽 부분. 현재는 매장이 철수한 상태.

저 유리 창문 너머에는 현재 공사중인 선상 주차장이 있다.



맞이방의 기존 부분과 새 부분의 경계 쯤에서 찍어본 새로 완공된 부분.

그런데 아무래도 주요 도로와 도시철도역이 있는 서광장이 동광장보다 비중이 크다보니 동쪽에 치우친 새 부분은 서쪽의 기존 부분보다 한산하다.

이는 동대구역도 사정이 비슷하다.



원래 성심당이 있던 자리는 이제 맞이방 한복판이 되었고 그 뒤로는 자동발매기가 설치되었다.



새로 만들어진 부분에도 승강장으로 나갈 수 있는 출입구가 설치되었다.

덕분에 하행선 열차와 동광장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동선이 크게 단축.



과거에는 맞이방과 동광장이 동떨어져 있어서 긴 통로를 따라가야 했지만 이제는 맞이방이 동광장 바로 앞까지 확장되었으므로 동광장 출입구가 저렇게 변모했다.

과거 수원역도 민자역사 짓기 전에는 역사와 도로 사이에 광장이 있었지만 이제는 민자역사가 광장을 다 먹어서 도로 바로 앞에 출입구가 생겼지.

다음엔 동광장에 나가서도 찍어봐야지.



마지막으로 아직 공사중인 4층 맞이방과 새로운 식당가로 통하는 에스컬레이터.

원래는 2층 숨은 공간에 라운지와 식당가가 위치하여 좀 비좁았는데, 저렇게 되면 동대구역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어서 공간은 넓어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