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만의 공장 휴일이라

시간난 김에 안경 새로 맞추고 집갈려고 지하철을 탓다.


휴일 저녁 안그래도 복잡한 지하철에

운좋게 빈자리가 잇어서 앉아서 가는데 옆자리 앉는놈이 ㄹㅇ 좇같더라.


백을 가지고 탓으면 발밑에 쳐두던가 아니면 지 허벅지 위에 쳐올리던가 하지

안그래도 좁은 의자에 옆에 놔두겟다고 내 허벅지를 백으로 꾹꾹 건드리더라.


시발 개좇같아서 복수할려고

일부러 그년 쪽으로 발 올렷다.


백 좀만더 움직여서 내 다리 건드리면

나도 신발 백에 닿도록 다리 앞으로 확 당길거다.


에효 진짜 내가 차를 사던지 해야지

서른셋 먹고 대중교통 이용할려니 진짜 좇같은일 자주 겪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