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이 없어짐.. 들어보니 저번 탄핵정국때 간판내렸다고 하더라.
최근에 언론에도 얼굴이 안나오고, 순천주민들도 진짜 이정현 치를 떨더라.
탄핵정국때 시민단체와 주민들이 이정현 사무실 앞에 와서 항아리를 갖다놓고 '조선장'을 붙여놓음. 탄핵 가결되면 장지진다더니 가결후 "내가 언제 그런말 했어." 이런식.
2014년 7.30 보궐선거때 이정현 찍어준건 당시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서갑원이를 내보낸거 불만도 있어 이정현을 선택했다고 함.
작년에 찍은건 박근혜 임기동안 예산좀 많이 타오라고 했는데, 20대 국회의원 임기시작한지 1년도 안되서 박근혜가 파면당하고, 더이상 씨알도 안먹히게 됨.
내년에 자유한국당에서 전남도지사 내보낼 사람없으면 다시 이정현 복당시켜 출마시켜도 득표율 10% 얻지도 못할듯. 순천민심이 완전 뒤돌아서버림.
그리고 이번 대선때는 순천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문재인에게 69%라는 지지율을 보냈으니 이제 이정현도 국회의원 못해먹을듯.
여담으로 2월쯤에 곡성 고향집에 계시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함. 1월달에는 새누리당 탈당하고, 2월달에는 부친상을 당하고 3월달에는 자기가 모시던 사람 파면당하고
5월에는 자기가 있었던 당은 다시 야당이 되었고, 이정현도 이제 정치적으로 끝인셈. 탄핵정국때 순천에서 밤길조심하라는 협박까지 당했다고 함.
거기에 복당할 생각 전혀없다고 말했음.
이정현에 대해 들어보니 광주 살레시오고 나와서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나와 당시 민주정의당 소속 전남지역구 국회의원 비서로 들어가
민주정의당에 입당하고, 민주자유당과 신한국당, 한나라당 두루 지냈다고 함. 그런데 이 정당이 TK기반이고 당직자들 대다수가 TK나 PK지역이라 거의 유일한 호남출신 당직자였음.
호남출신이라고 멸시당하다가 첫 지방선거때 광주시의회의원에 도전했다가 패배하고, 2004년 총선때 광주 서구을에 출마했으나 득표율은 1% 그 당시에 탄핵역풍으로 전북과 광주는
열린우리당 바람이 불었었지. 당시 한나라당에서 어떤 중진의원이 가망없는 호남은 이제 버리고, 도당위원회도 철수하자고 그랬다고 함. 그런데 이정현이 박근혜 찾아가서 그렇게 하지
말아달라고 애걸복걸해서 남은거였고, 박근혜의 마음에 들어 비서실장까지 함. 거기에 2008년 총선때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고, 2012년 광주 서구을에 재출마해서 당선까지 무난
했으나 당시 민주통합당에서 통합진보당 후보에게 자리를 양보해서 결국 통진당 오병윤이 50%, 이정현 35% 얻어 낙선함.
박근혜가 대통령이 되고 청와대 홍보수석으로 들어갔더니 2014년 5월쯤 자기 고향인 곡성에 전입신고를 함. 7.30 재보선 순천,곡성에 출마한다고 선언을 함.
여론조사 내내 선두를 지키고, 거기는 새정연, 통진당 연대를 안한것도 있지만, 2년동안 예산폭탄 발언으로 결국 당선되었음.
2016년 총선은 곡성이 광양,구례 선거구에 편입되어 이지역으로 출마할거 같았지만, 이정현이 순천 주암면에서 중학교를 나온점과 주로 국회의원 사무실을 순천에 두었던점을 감안해
순천지역구로 출마해서 또 당선됨. 하지만 탄핵으로 망함. 솔직히 자기가 몸 담았던 자유한국당도 이제는 호남에서 철수해야할판이 됨.
박근혜로 승승장구하다가 박근혜로 파멸에 이른 이정현이였음.
근데 이정현은 지역구 내려갈때 KTX 안타고 비행기타고 내려간다더라. 비행기타면 여수공항에서 내려서 차로 15분만 가면 자기가 사는 순천시 해룡면하고 가깝고 국회의원 사무실도 신대지구쪽에 있음.
그러고 보니 이정현 의원의 존재감이 완전히 실종이네...
그래도 지역구 관리는 꽤 잘하는 편이었는데, 16총선 이후 대표 되면서부턴 맛이 가버렸지...
박근혜로 흥한 자 박근혜로 망한다
거기 근처 헬스클럽 다니면서 늘 보는데
윗동네 전주의 정운천은 새누리당 나가고 바른정당으로 당적 갈아치우고 지금은 최고의원까지 하는거 보면 정반대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