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신설선이 드디어 개통됐다는 소리를 듣고 오늘 오후 5시경에 북한산우이행 열차를 타 봤는데


신설동 보문 성신여대에서 비슷비슷한 비율로 타고 그 후로 계속 내리는데 의외로 가오리, 솔밭공원에서 가장 많이 내리더라. 

그 다음이 정릉, 솔샘 쪽인데 삼양이나 화계에서 내리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적었고,

5시경 상행이라 그런지 10이라 치면 청년 4, 중장년 4.5, 노인 1.5 정도의 비율로 보였음.

보국문까진 상당히 혼잡했는데 양 끝은 노약자석 근처에 공간이 넓어서 상대적으로 쾌적했다.


그러고 한시간가량 북한산 탐방하다가 다시 타고 내려왔는데 역방향이 오히려 젊은 승객이 많더라. 20대가 절반 수준으로 보였음


환승통로는 신설동, 보문, 성신여대 셋다 보고 왔는데 철갤에서 까던 것과는 다르게 상당한 개념환승이었음. 

계단이나 승강기 한번만 오르면 바로 지하철 승강장이랑 연결되더라


개통 초기라 경전철을 신기해하면서 관련 잡담을 하거나 버스와 비교, 안전요원과 노가리 까는 지역주민들을 볼 수 있어서 소소한 재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