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역이 그런지 모르겠지만(본인은 솔밭공원, 4.19민주묘지 역만 타고 내려봄),
플랫폼이 바로 지하 1층에 있어서 열차 행선지에 맞게 출구를 잘 선택해야함.
차량 내부에서 창문으로 보면 알겠지만, 역들이 죄다 상대식이거든.
안그러면 지하 2층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오는 불편함을 감내해야 함.
2. 경전철이라 그런지 가속도가 꽤 붙는다.
차내 전광판에 속도 뜨는데 한 10초만에 40~50km/h 도달하는듯?
3. 1량과 2량사이 이음매가 완전 트여있음.
이음매 너비가 좌석있는 쪽이랑 별 차이 없을 정도.
심지어 미닫이문도 없음.
4. 솔샘역 이북은 선형 진짜 좋은데, 그 밑은 선형 ㄹㅇ 별로임
원래 시속 65km/h까지 달리던게 시속 30-40km/h까지 느려짐.
뭐 도로 따라 건설하고, 우이신설선이 언덕쪽을 많이 달리다보니 어쩔 수 없긴 함.
5. 생각보다 사람 많다.
오후 2시랑 8시대에 이용해봤는데 둘 다 자리 못앉음
자리 대비 승객이 한 150~200%는 된 듯?
노인 비중은 의외로 낮고, 청년들이 대다수.
첫날 노인 많았던 건 첫날/주말 버프가 동시에 작동해서 그런 듯?
이런 좋은 노선을 누가 망했다고 한 거지
6. 성신여대입구역 환승은 생각보다 나쁘진 않음.
운좋으면 열차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 2분안에 환승 가능.
신설동방면 우이신설선 -> 오이도방면 4호선 환승은 복도 좀 걸어가다 엘레베이터 한번 타면 끝.
(근데 엘레베이터만 있는데 출퇴근시간엔 손님 감당 가능하려나.)
당고개방면 4호선 -> 북한산우이방면 우이신설선 환승은 긴 에스컬레이터 2개 지나면 끝.
나머지 두 경우의 수는 안가봐서 생략.
7. 전반적으로 인천 지하철 2호선의 인상을 받음.
역 구조, 열차 모양, 바깥으로 보이는 풍경, 차내 안내판 및 안내방송, 가속 시 느낌 등을 감안하면 그럼.
결론 : 생각보단 괜찮은 경전철인듯?
이정도면 원래 계획에서 2-3년 늦어진거 만회 가능할 듯.
참고로 차량 규격은 부김경하고 같다고 하더이다
성신여대 환승용 앨리베이터는 아마 비용 절감땜에 묘안을 짜낸게 그거 같음 만덕역 생각하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