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C니 뭐니 알지도 몬하면서 급식 먹는 티 내노? 형이 다시 너희 급식들의 문제점을 짚어 줄게.


CBTC라는 신호방식이 기존의 신호방식과 다른 점은 폐색이 고정의 개념이 아닌 이동의 개념으로 변화된 것이 큰 특징임. MBS의 개념을 CBTC가 들여왔으니 CBTC가 곧 MBS고 MBS가 곧 CBTC라는 필요충분 조건이 성립할 수 있단다.

고정폐색의 방식을 버리고 이동폐색의 개념을 들여온 큰 목적은 열차운행을 증대시키기 위한 목적이 주된 것이며 다른 모 신호체계에 비해 기둥을 심고 통신을 위한 별도의 궤도를 설치할 필요없이 송수신기 단말기로 열차를 제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설물 설치비용이 절감되고 유지보수성이 용이하다는 것도 특징이랄 수 있지.

이상이 CBTC의 큰 특징이다. 근디 여기서 니들의 문제는 망상을 한다는 점이야. CBTC가 자동운전이니 무인운전이니 운운한다는 거지.

여기서 형이 짚어주겠다. CBTC라는 체계는 자동 혹은 무인운전을 하기 위한 충분조건이다. 니들 말대로 -> A가 CBTC를 쓰는데 무인이다. B가 CBTC를 쓴다. B는 무인운전이다. 라는 명제는 형이 짚어준 충분조건을 반대로 뒤집어 자동운전 혹은 무인운전은 CBTC이다 라는 명제가 성립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라는 것이지. 무슨 차이인 줄 이해가 가니?

흔히 급식 니들이 혼동하는 것 중에 하나가 ATO가 별도의 신호체계라고 혼동을 하는데, 이 ATO라는 개념은 신호체계가 아니라 신호체계가 그 체계를 바탕으로 하여 수행하는 기능으로써 이 기능이 A라는 신호체계 뿐만 아니라 B와 C라는 신호체계에서도 지원을 하기에 이르렀고 이런 기능의 공통사항을 묶어 ATO라고 칭하게 된 것이란다.

여기까지 짚어줬으면 눈치 챈 급식은 너희들이 무슨 오류를 범했는지 알 것이고 그 외에는 풀발기가 되가지고 미쳐 날뛰리라 기대한다. 너희 급식들이 CBTC가 무인이니 자동운전이니 운운하는 것은 기본적으로 중학교 1학년 때 배우는 과목에 많이 소홀한 것으로 판단이 되므로 공부 열심히 하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