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거야 진짜 의도는 물자셔틀용이었고.
그렇게 놓아진 철도로 너희 고조부, 증조부가 피땀 흘려 지은 쌀, 세금, 집에 있던 금, 은, 동, 심지어 놋그릇에 수저까지 군산항으로 모아서 일본으로 싹 다 싣고 간거고.
그런데 태평양전쟁 때 급박해지니까 군수물자 필요하다고 우리들 집에 있는 놋그릇, 수저도 모자라 철도까지 다 뜯어가네?
그것도 어떤 곳은 역사(駅舎)까지 통째로.
그것뿐만 아니고 그 후에도 6.25전쟁으로 열차와 철도 기반시설 엄청나게 파괴되면서 뭐 구한말, 일제 때 지은 선로는 남아나질 않았지.
지금 대부분의 철도망은 광복과 전쟁 이후에 우리 스스로 전쟁복구하며 노선도 다시 짜고 놓은 선로다.
저새끼도 그런거 다 알고 있음
그냥 분탕 쳐 하고싶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