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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분만 발췌
한편 시의회는 개회 첫날 본회의에서 박춘덕 의원이 발의한 ‘진해 국군 수송사령부 전용 사비선 지하철 변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해 가결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진해 사비선(행암선 포함)은 1998년 진해화학 비료공장의 폐업 이후 국군수송부대의 화기 전용 수송 목적의 제한적 특수 운행에 따라 현재 주 1~2회의 극히 낮은 운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따라서 “진해도심을 관통하는 사비선과 행암선의 주변지역은 도시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이미 오래 전에 아파트와 상가, 주택밀집지역으로 변모됐음에도 선로에 접한 지역은 시설완충녹지시설과 개발제한구역 지정에 묶여 주변 지역주민들의 생활불편과 경제적 손실, 재산피해 등은 갈수록 가중되고 있다”며 국가적 차원의 특단의 개발 계획 수립을 건의했다.
특히 시의회는 “탄약을 상차해 진해도심 10㎞를 관통하는 철로는 제2의 이리역 폭발사고와 같은 위험을 내재하고 있어 하루속히 정부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권 회복을 위해 반드시 국가적 차원에서 사비선을 지하철로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해 사비선은 진해역에서 옛 진해화학 제4비료공장까지 6.5km구간의 철로로, 비료4공장 쪽으로 향한다고 해서 ‘사비선’이라 불리고 있다.
지하화 해달라는 소리잖아 설마 도시철도 생각한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