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이렇듯 우리나라에서도 철도 환경으로부터 소외된 국민들이 많은데, 예산안에서 철도예산은 삭감된 반면 북한의 철도 인프라 정비를 위한 예산은 증액 편성됐다는 것이다.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통일부가 남북관계가 진전될 때를 대비해 북한의 철도를 정비하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편성한 예산이 전년 대비 1091억 원 증액된 248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중앙정보국(CIA)의 세계현황자료(The World Fact)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철도 총 연장은 2015년 기준으로 3460㎞로 세계 52위 수준이다.같은 해 기준으로 북한의 철도 총 연장 7435㎞의 절반을 밑돈다. 철도 총 연장이 2만7311㎞에 달하는 옆나라 일본과는 비교하기조차 민망한 실정이다.그런데 우리 철도예산은 깎고 그 돈을 돌려 북한의 철도 인프라 정비 및 구축을 도와준다는 것이다. 철도 총 연장 기준 세계 52위 국가가 29위 세력을 도와준다니, 누가 누구를 돕는다는 것인지 어처구니가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이외에도 철도예산을 대폭 삭감하는 등 SOC 예산을 깎은 대가로, 연일 미사일을 쏘는 등 도발을 일삼고 있는 북한을 도와줄 남북협력기금을 1조 원 넘게 조성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남북협력기금은 1조400억 원이 편성됐는데, 정권이 바뀌자마자 1조 원을 돌파해 \'남북협력기금 1조 원 시대\'를 연 것이다.

애라이 씨발 개새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