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펜XXD 같은 몇몇 유저들이 그 말에 넘어가, 내가 탈다중이라고 확정한다는게 문제지

솔직히 확률적으로 따져 보면 그닥 우연이 겹친 것도 아니여
KT 통피와 SK 와이파이. 이는 본인이 KT 통신사를 쓰고, 공유기는 SK를 쓴다는 얘기야.
이제 공유기 인터넷을 제공하는 업체가 다섯 곳, 휴대폰 통신사를 세 곳이라고 가정하고 이 업체와 통신사를 모두 같은 비율로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해 봐. 또한 각자 하나씩만 사용하고 있다고 가정하고, 인터넷과 휴대폰 둘 다 사용하는 인구를 900만 명으로 가정해볼게. (실제로는 더 많겠지)
그러면 이를 동시에 쓰고 있을 확률은 1/15. 즉 60만 명이 그렇다는 얘기가 돼.
그렇다면 그 60만 명이 전부 탈다중이 되니? 그건 아니지.

다음으로, 내가 탈다중이 설칠 때와 비슷한 시기에 접속했다고 나를 탈다중으로 의심샜지?
근데 그거는 아예 문제조차 안 돼. 확률은 둘째치고 그 한번갖다 판단하기에는 부족해.

한 가지 더 하고 싶은 얘기가 있지만, 이건 집에 가서 마저 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