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첫날 수송량이 1만2천이라는 말이 나오던데 지난번에 경전철 승하차 추이 찾으면서 본 자료랑은 다른 면이 있어서 조금 조사를 해 봄. 먼저 연합뉴스 2011년 3월 31일자 기사.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도시철도 4호선이 개통 첫날 1만2천여명이 넘는 시민이 탑승하는 등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31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개통식 직후인 30일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새벽 0시42분까지 9시간 동안 4호선을 이용한 승객은 1만2천215명에 달했다.

오후 4∼6시에는 시간당 2천600명의 승객이 게이트를 통과했고, 퇴근시간대인 오후 6∼8시에는 시간당 평균 1천600명이 탑승했다.

역별로는 동래역이 1천869명으로 14개 역 가운데 가장 많았고, 안평, 영산대, 반여농산물시장, 수안, 동부산대학역도 모두 1천명을 넘겼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승객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개통 첫날 반나절 운행동안의 승객으로는 예상을 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위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오후 4시부터 막차까지의 이용인원이 12,215명이었다고 함. 이 때 수송인원을 승차인원과 같다고 가정하자. (실제로는 환승 승객 때문에 수송인원>승차인원이지만 시험 목적으로 타 보는 사람들이 많은 개통 첫날의 이용 패턴을 생각해 보면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할 듯.)


아래 자료에서 개통 후 이틀간 승차량이 43,397명이니까 처음으로 첫차~막차의 운행이 이루어진 둘째날의 승차량은 31,182명. 


그리고 개통일이 토요일이었던 우이선과 다르게 부4는 개통일이 수요일이었기 때문에 시험적으로 타 보는 사람의 수도 휴일에 비해 적었다고 예상할 수 있겠지.


생각해 봐도 1만2천명이면 하루 이용객으로 보았을 때 너무 적어서 약간 의구심이 들어 조사해 봤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