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에서 친구만나러 성대를 가려 했었음
근데 공부때문에 거의 이틀을 잠을 한숨도 안자고 꾸역꾸역 쳐먹으면서 버텨서 어째어째 잘 견디고 있었는데 아 노량진에서 바로 자리가 나버리네?
이때 앉으면 안됐었음ㅅㅂ
앉고 좀 있다가 영등포에서 거의 기절해버림 난 잔줄도 몰랐고 그냥 눈 깜빡인 줄 알았음ㅋㅋㅋ
눈을 한번 깜빡이니까 옆에 앉아있던 애는 어디가고 웬 아저씨가 나를 툭툭 치면서 깨우는거임
일어나려는데 계속 허리를 접고 잔탓에 구부정하게 내리고 보니까 아ㅅㅂ 신창이네?
친구한테 욕 바가지로 얻어먹고 약속시간보다 4시간 늦음ㅋㅋㅋㅋㅋ

모두 가곡을 들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