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그만둔지 꽤 됬지만.. 그래도 일단은 어떻게 입문했는지 알려줄게..


2004년에 내가 유딩말기때 가족들과 같이 지하철을 오랜만에 탔는데 그때 당시에는 이상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한


지하철의 모습에 매력(?)을 느껴서 그때부터 사실상 철덕 입문함..


물론 이전에도 철도를 많이 이용하고 그랬었긴 하는데,


이상하게도 그날 만큼은 지하철이 매력적으로 보이더라


그 이후로 틈틈히 시간나면 기차도 한번 타보고 지하철 출사도 많이 다녔었는데


그게 벌써 10년전의 아련한 이야기가 되어버렸네


버스는 하차를 못할거라는 겁에 질려서 타지를 못하다가 지하철만 타니까 좀 심심해서 버스도 타면서 버스 쪽에도 덕후가 됨


이후 항공기, 선박, 엘리베이터, 변기.. 덕후 까지 했다가 중3때 내 성격을 180도 돌려버린 철스퍼거의 집중 다굴때문에(그때 진짜 크게 잘못도 하지 않았는데 그거 때문에 철덕들한테 카카오스토리에서 전국적으로 까여서 대인기피증까지 겪었다. 이 사건 터지기 전까지는 아주 쾌활하고 잘 웃는 성격이었는데 사건 이후로 내성적으로 변함.) 


진짜 ㅈ같아서 교통덕 전부 때려치우고 지금까지 왔음.


물론 앞으로도 할 생각은 없다.


덕후 시절때는 막 멜코차 초퍼차 가리고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그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 이었는데


이제는 뭐 기차 이용해도 그냥 약간의 낭만만 느끼지 나머지는 감흥이 없어짐.


그냥 요즘은 공부하는 재미와 돈 버는 재미로 살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