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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내용 --> <!-- TV플레이어 --> <!-- // TV플레이어 --> 수도권 외곽을 하나로 잇는 수도권 순환 철도망 구축이 본격화된다. 18일 국토교통부와 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는 1억5000만원을 들여 수도권 순환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 타당성 검토 용역을 다음달 착수할 예정이다. 내년 4월께 나오는 용역 결과에서 경제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되면, 공식적인 예비타당성 검토에 착수하게 된다. 이 경우 이르면 2019년 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부가 구상하는 순환 철도망은 기존에 계획된 선로를 최대한 활용하면서 연결이 끊긴 구간을 이어 환상형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게 핵심이다. 현재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경기 안산과 부천을 연결하는 원시~소사 구간(23.3㎞) 복선전철은 내년, 부천과 고양을 잇는 대곡~소사선(18.36㎞)은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 지하철 8호선 연장 노선인 별내선(암사~별내) 12.9㎞가 2022년 전 구간 개통되면 남양주시와 성남시도 철로로 이어진다.

또한 1조3096억원을 투입한 진접선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남양주 별내~오남~진접 간 15㎞에 건설되고 있다.

이 노선들에서 단절된 구간을 잇고 수도권광역철도망(GTX) 3개 노선을 더해 순환 철도망을 만든다는 게 국토부의 기본 구상이다. 이를 위해 국토부는 우선 2005년 이후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대곡~의정부) 29.6㎞ 구간을 복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고양부터 양주를 거쳐 의정부까지 연결되는 교외선은 1963년 개통됐지만 이용객 부족에 따른 만성 적자 노선으로 분류돼 2004년부터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진접선과 별내선을 잇는 3.2㎞ 구간의 별내선 연장사업도 이미 제3차(2016~2025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추가 검토 대상에 포함돼 추진이 유력하다. 진접선은 별내신도시 북쪽을 지나고, 별내선은 별내신도시 남쪽이 종점으로 경춘선 복선전철과 연결되는 만큼 이들 철도의 이용률을 높이려면 별내선을 3.2㎞ 연장해 두 노선을 연결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여기에다 기존 별내~복정(8호선), 복정~수원(분당선)과 현재 공사 중인 수원~안산(수인선), 안산~부천(소사~원시선), 부천~고양(대곡~소사선)을 연결하면 연장 170㎞에 달하는 수도권 순환철도망을 구축할 수 있다는 복안이다.

이 경우 통근전쟁에 시달리는 수도권 주민들의 GTX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출퇴근 시간 단축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우선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 중인 의정부~금정 간 GTX C노선을 수원까지 연장하면 곧바로 환상망에 연결된다. 또한 GTX A노선과는 대곡~소사선의 출발점인 대곡에서, GTX B노선과는 별내에서 교차하게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현재 도로는 출퇴근 시간 평균 속도가 시속 25㎞에 불과하고, 철도의 경우 승차 인원이 정원 대비 1.5배에 달할 정도로 포화 상태에 달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순환망이 완성될 경우 지하철이나 버스로 강남까지 평균 1시간 이상이 걸리는 수도권 서남부 지역이 서울과 '30분 생활권'으로 연결되면서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시에 주민 접근성이 높아져 아직까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GTX의 비용편익 분석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내년 4월께 용역이 끝나야 노선과 사업비 등 구체적인 사업 윤곽이 나올 것"이라고 말을 아끼면서도 사업 전망은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우선 이 사업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수도권 상생공약사업에 포함된 공약인 만큼 정부로서도 후속 조치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또한 다른 국토부 관계자는 "이 사업은 전면적으로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노선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돼 있어 경제적 부담도 크지 않을 것"이라며 사업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2019년께 예비타당성 검토에서도 긍정적인 판정을 받은 뒤 기본·실시계획 수립과 설계에 들어갈 경우 사업 완료까지 추가로 6~7년이 소요될 것으로 국토부는 예상했다.

밑줄보면 연결은 직결이라는 이야기인데

별내선 진접선 8호선은 어짜피 직류구간 서교공이고 나머지 구간은 코레일이 관할하는 것 같다.

대형 순환선중 두 운영기관이 운영하는 형태보소 ㄷㄷㄷㄷ

물론 통과되면 야마테노선 저리가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