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all.dcinside.com/train/931841 에 이어서 2편.



나가하마역에서 호쿠리쿠 본선 열차에 탑승하여 저 멀리 보이는 도카이도 신칸센 역사를 찍어보고...



출발하기 전 반대편에 있는 열차와 역명판도 찍고...




출발한지 얼마 안 되어 나가하마역 도착!



선상역사에서 찍은 구내 선로. 요거는 가나자와 방면.



요거는 마이바라 방면.



육교 위에 있는 역사 입구. 선상역사임에도 뭔가 고풍스러운 양식이다.




밖에서 찍은 역사. 건물만 보면 철도역사가 맞나 싶을 정도로 주변 경관 속에 잘 녹아들어 있다.



나가하마 답사를 마치고 돌아와서 찍은 자동 개찰구. 한때 우리나라 KTX 정차역 중 큰 역들에 설치되어 있었고 지금도 광역, 도시철도 역에 많이들 설치되어 있는거라 낯설진 않다.



나고야로 돌아가는 표. 1,490엔이다. 생각보다 무지막지하게 비싸지는 않다. 물론 중간에 두 번이나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나가하마에서 마이바라까지 탑승한 열차. JR 니시니혼 소속이다. 이 구간은 비와호 남부를 지나기 때문에 비와코선이라고도 한다.



마이바라로 가면서 찍은 멀리 보이는 비와호와 농경지.



마이바라역에 도착해서 찍은 사철 오미철도 본선 열차. 일본은 참 지방 사철이 많다.

참고로 오미라는 지명은 내가 석사논문 쓰면서 읽은 일본 교재에 자주 등장하는 지명이라 괜히 반갑더라. ㅎㅎ




한편 도카이도 신칸센 역에는 신오사카 방면 신칸센이 정차했다가 떠남. 두 번째 사진을 아주 잘 보면 N700계 후두부가 보일거임. ㅋㅋㅋ







역 안에서 바삐 움직이던 JR 니시니혼 소속 여객열차.





그리고 역을 통과하는 JR 화물열차. 저 미니미 컨테이너는 등장 배경을 알고보면 참 안습한 물건이지. 오로지 일본 국내에서만 통용되고 바다는 못 건너는 물건.

조상님들이 궤간 선택 잘못해서 벌어진 참사인데... 사실 일본 철도 당국은 이미 20세기 초반에 아차차 하고 궤간 문제를 해결해보려 했지만 이미 늦었다고 하더라.

이래서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국제 표준을 따라야...



아무튼 우리는 이 JR 도카이 소속 오가키행 열차를 타고 감.



중간에 세키가하라역에서 찍은 안내판.

일본의 근세 역사를 바꿔놓은 세키가하라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이건 나고야에 도착하여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시영 지하철 가메지마역 근처에서 찍은 도카이도 본선, 도카이도 신칸센 굴다리.

도카이도 본선은 마치 남영역 인근 경부선 굴다리처럼 철골 구조로 되어 있고 도카이도 신칸센은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 있다.

새 신(新)자를 써서 신간선이라고 했지만 이미 개통된지 반 세기가 훌쩍 넘어 신칸센 교량도 많이 낡아있던... 이래서 추오 신칸센을 지으려고 하는건가...

아무튼 이번 여행기는 여기까지... 다음에 또 가보고 싶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