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6박7일로 가고시마 여행을 다녀왔음.
태풍이 오는 바람에 배도 끊기고 고생을 많이 했지만...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rain&no=930349
지난번 올린건 반응이 적어서 슬펐음... 철갤러들은 여행사진보단 기차사진을 더 좋아하는거같아서 그것만 추려 올린다
가고시마추오역(가고시마 중앙역) 남쪽 건널목. 가고시마 본선이 규슈 제1간선아님? 그것도 가고시마추오역 바로 남쪽인데 고가화도 안 되고 그냥 건널목이어서 놀랐음.
초점이 안맞은;; 이부스키 마쿠라자키선에서 오던 보통열차. 2량이었음.
건널목 가운데서 가고시마추오역 한번 찍어봄.
가고시마역 근처에 있던 화물 터미널.
난 저 12피트 컨테이너 볼때마다 안타깝더라..
가고시마 시영전차. 꽤 세련되어보인다.
근데 차량이 엄청 다양하게 돌아다니던데. 저기 정차해있는 낡은 차량도(연두색 말고 구 철도청 도색같은 거) 같은 시영전찬데 말이지.
이 동네는 JR말고는 다른지역 교통카드가 안되더라. JR도 닛포본선쪽으로 가버리면 금방 교통카드가 안 돼버리고. 거스름돈도 안 줘서 170엔인데 200엔 냈음.
가고시마역. 엄청 낡아보인다.
가고시마의 중심역은 가고시마역이 아니라 가고시마추오역이라 그런지 좀 음산했다. 인구 60만 도시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이것도 흔들렸네
안습의 닛포본선.
모지코역 기점으로 400km라는거 같음.
미야코노조역행 보통열차.
특급 기리시마인듯.
창밖으로 사쿠라지마가 보인다. 이렇게 보니까 사진에 보이는 바다가 강같네.
기리시마진구역 하차.
아무것도 없는게 인상적.
사실 여길 올 계획이 아니라 야쿠시마를 갈 생각이었는데 태풍 접근으로 인해 쾌속선이고 페리고 다 결항됨...
참고로 이 다음날은 태풍때문에 열차 운행도 멈춰서 가고시마로 돌아갈 수가 없었다.
한 편도 없는 시간대도 있다.
하야토역 근처 건널목. 협궤라 그런지 엄청 협소해보인다.
가고시마역으로 돌아가는 길에 사쿠라지마 분화하더라.
태풍 지나간 이 날부턴 날씨가 맑아서 다네가시마는 예정대로 갔다 올 수 있었던 것이 다행.
거스름돈 떼먹는 건 유럽만 그런 줄 알았는데 일본도 저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