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책임있는 당국자\'가 현장에 가도록 지시했고,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이 포항으로 급파됐다.
  현장을 가본 김 장관은 도저히 수능 진행이 어렵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한다. 교육부도 비슷한 입장이었다. 이에 김 장관은 문 대통령에게 긴급 보고했다. 이미 청와대 수보 회의는 끝난 뒤였다.

문 대통령은 김 장관 보고를 받고는 결정을 미룰 수 없다고 보고 수능일 연기를 선택했다. 뒤이어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오후 8시20분, 16일부터 일주일 뒤인 23일로 수능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포항에 마련한 수험장(학교)에 유리창 파손, 건물 손상 등의 피해로 정상적인 시험 진행이 곤란하다고 판단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 상황에서 포항 수험생들이 수능을 제대로 치르겠느냐\"며 \"그런 점을 고려해 신속히 결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8&aid=0003964879       여윽시 이니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