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18870
투자비 적게 드는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각광 … 일본 도야마 성공 사례 벤치마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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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 한반도 분단의 비극을 상징하는 경기도 파주의 임진각이나 강원도 철원의 월정리역에만 해당되는 말이 아니다. 철도의 고속화·직선화·전철화 정책으로 철마가 실제 달리지 못하는 노선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철마가 사라진 폐선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가장 관심을 받는 아이디어는 상대적으로 가벼운 노면전차인 트램(TRAM)을 폐선 위로 달리게 하자는 것이다.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트램은 상대적으로 적은 투자 비용에 높은 수송 효과를 낼 수 있는 친환경 교통 수단으로 선로 주변에 사람을 모이게 해 도시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한다”며 “현재 방치돼 있는 철도 폐선과 사용하지 않는 노선을 활용한 트램 도입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사업 방식을 제안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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