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코레일 통근전동차 반입역사는 이전에 철갤에 썰을 푼 적이 있고

서울메트로 건을 정리해보려 하는데, 의외의 대역사가 GEC 배불뚝이 쵸퍼차임.


개정전 차호만 확실히 알면 모든 게 풀리는데, 90년대초 증량시점의 차호가 확실치 않아 애먹는 중임.



일단 90년대 초 서울지하철공사 차호 번호개정 이전의 차호는 참 재밌는 구석이 많았는데


2호선 GEC 쵸퍼, 지금은 폐차된 84년식 261~275편성의 경우 반입당시 무려 3000번대로 반입되었음. (맨 위 사진 참조)

3001-3002, ~ 3029-3030호까지 총 15개 편성이 반입되었는데 추후 도입된 3호선 쵸퍼차의 경우

2호선에서 개판을 쳐놓은 덕택에 3031호부터 첫 차호가 시작되었음


3호선 첫 편성 차호가 3031-3246-3546-3247-3547-3032 라는 괴상한 조합으로 도입됐다고

서울지하철 건설 30년사 책에서 본 기억이 나는데...


즉 두번째 사진의 3064호는, 당시 기준으로 3호선 17번째 편성이 되겠음

(1985년 3호선 구파발-양재 개통시 총 25개 편성이 도입됨.)


이후 10량화 과정에서, 남아도는 TC를 T로 바꿔버리는, 일명 고자화 개조라는

지금으로썬 상상하기 어려운 개조를 거쳤다고 하는데, 2009년 이전에 이걸 알았다면

사진이라도 남겨뒀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참 아쉬움.



좌우지간, 해당 자료 볼수 있는 곳 아는 사람 좀 알려주면 감사하겠음.


덧붙여 해당 미스테리만 풀리면 서울지하철 차량 도입사도 쫙 정리해보겠음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