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에 개통된 상해~항주간 189km 구간인 호항선(滬杭線) 철도라는데, 지금은 고속철로 대체되어 180도 천지개벽되버렸지...
저때는 아직 단선에 선형 노후화가 심각했던지 상해-항주만 주행하는데 특급도 4시간 반가량 소요됐다며 일본인 여행가가 증언하더라.ㄷㄷㄷ
항주역 자체는 개통 초기엔 서양식이었다가 중일전쟁 초기에 폭격으로 전소되고 나선 일본 점령기인 1942년 나라시대 모델에 따라 신축했고,
첫번째 짤방의 건물이 그때 일본애들이 세워놓은 역사임. 90년대 후반 현대화되기 전까지 사용했는데, 한 눈에 봐도 왜색풍이 농후한 것 같지?
네번째 짤에 나온 인민복 차림의 여성 승무원은 승객들한테 우롱차 따위를 대접해주는 이였으며, 특급 객실에선 일상적인 광경이었다고 함.
특급 그린차의 운임은 86년도 당시 일본 화폐로 820엔, 매표 과정 및 요금 적용은 외국인과 내국인이 따로 차등을 두었다는데 요즘도 저러냐?
역시 짱끄들...